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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방법 베이킹소다, 식초생활 정보 2023. 7. 26. 15:05반응형
세탁물이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에는 옷, 수건 등에서 눅눅한 냄새가 나서 찜찜합니다. 습도가 높고 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 빨래 냄새가 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몇 가지 빨래 냄새 제거방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냄새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원인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밖에서 빨래 말리기 어렵고 마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때문에 옷과 수건에 장시간 수분이 남아 있게 되며, 이는 잡균이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이 잡균이 번식하면 옷과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냄새나고 눅눅한 옷을 입거나 수건을 사용하면 불쾌한 느낌도 듭니다. 아래 빨래 냄새 제거방법을 활용하며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빨래 눅눅한 냄새 제거방법
1. 가능한 한 빨리 말린다. 세탁 후 세탁기 안에 빨래를 장시간 방치해 두는 분들이 있습니다. 탈수를 했으니까 문제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탈수를 해도 수분이 남이 있어서 잡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서 옷걸이에 걸어 널어야 합니다.
2. 건조시간을 단축한다. 장마철에는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게 되는데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잡균이 번식하고 빨래 냄새가 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말리면 냄새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음 방법으로 빨래를 빨리 말리고 냄새 제거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옷이나 수건을 팡팡 털어서 널면 꼬임, 주름이 펴져서 빨리 마릅니다. 표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도 있으며 이는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킵니다.
- 의류 사이 간격을 넓게 하면 바람이 잘 통해서 잘 마릅니다.
- 빨래 건조대 바깥쪽에 면적이 큰 긴 세탁물을 널고, 안쪽에 짧은 세탁물을 널면 아치형 공간이 생기며 바람이 지나가기 쉬워서 잘 마릅니다.
- 빨래 사이에 신문지를 한 장씩 널면 건조시간 단축에 도움 됩니다.
- 세탁물을 뒤집어서 말립니다. 의류는 뒷면의 면적이 넓고, 바지 등은 주머니가 안쪽에 붙어 있으며 두껍기 때문에 뒤집어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창문을 앞뒤로 열어서 바람 길을 만듭니다.
- 면소재의 옷는 약간 눅눅할 때 다림질을 하면 보송해지고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건조기, 에어컨, 선풍기 등을 적극 활용합니다. 에어컨의 경우 선풍기,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했을 때 효율적이며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올해 장마철에는 비오는 날이 많아서 제습기, 세탁 건조기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식구가 많거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빨래 양이 많아서 더 불편하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3. 유연제를 사용한다.
빨래를 할 때 세제뿐만 아니라 유연제를 사용하는 것도 빨래 냄새 제거방법으로 도움 됩니다. 유연제 중에는 향균, 소취 효과가 있는 것이 있으며, 이는 냄새를 억제하고 좋은 향기가 나게 합니다. 실내 건조용 제품도 나와 있으며 향도 좋아서 꿉꿉한 장마철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빨래 냄새 없애는 법 베이킹소다 구연산
세척, 청소, 세탁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만능 아이템인 베이킹소다는 빨래 냄새 고민도 해결해 줍니다. 약 알칼리성이라서 단백질을 분해하고 산을 중화하기 때문에, 땀, 피지 얼룩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방에서 건조한 빨래는 잡균이 번식하기 쉽고 이로 인해 냄새가 나게 되는데, 베이킹소다가 냄새를 중화하고,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옷을 누렇게 만드는 몸에서 나오는 피지 얼룩도 베이킹소다를 사용하게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빨래 베이킹소다 사용법- 세탁기에 40℃의 미지근한 물을 받습니다.
- 세탁기 빨래베이킹소다 넣는 양은 대략 1/2컵입니다.
- 평소처럼 세제도 넣고 빨래를 세탁을 합니다.
- 세탁이 끝나면 바로 말립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의 조합도 좋습니다. 땀, 피지 등의 산성 얼룩은 베이킹소다가 잡아주고, 알칼리성 얼룩은 구연산이 잡아줍니다.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서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빨래 냄새 제거방법 식초
냄새나는 수건 빨래가 스트레스라면 식초를 사용합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식초의 항균 작용이 냄새 원인이 되는 균을 없애줍니다.
빨래 식초 사용법으로 헹굼 할 때 1~2 스푼을 넣습니다. 적은 양이라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합니다.
세탁을 하는 것과 건조하는 것 외에 세탁조도 신경 써야 합니다. 세탁조 안쪽에서도 냄새가 날 수 있어서 세탁기 문이랑 세제 칸을 열어두고 잘 건조해야 합니다.반응형'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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