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칩 날짜 경칩 뜻 알아봐요

멀게만 느껴졌던 2024 경칩 날짜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칩은 24 절기 중 3번째 절기인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벌레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고 합니다. 2024년 경칩 날짜는 정확히 언제인지 경칩 뜻이나 하는일, 음식, 인사말 등을 확인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경칩이란 경칩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경칩을 한자로 쓰면 驚蟄 입니다. 놀랄 경(驚), 숨을 칩(驚)을 사용하는 경칩은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놀라 깨어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실제로 경칩 이후부터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자연도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경칩 뜻에 어울리는 속담으로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가 있습니다. 아무리 춥던 날씨도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누그러진다는 뜻입니다.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이는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절기인 경칩에 모든 생명체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활기를 찾는다는 뜻입니다.

경칩이 지나도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춥지만 낮에는 따뜻해서 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2024 경칩 날짜 언제

올해 경칩 날짜는 정확히 3월 5일 화요일이며, 경칩 시간은 오전 11시 23분입니다. 보통 경칩은 3월 5일 또는 6일에 들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습니다. 2024년에는 3월 5일에 해당합니다.

경칩에 하는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인 경칩에 해야 할 일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건강관리에 힘쓰고, 겨울철 청소를 마무리하고, 새 목표를 설정하며 보내시면 됩니다. 경칩 음식을 챙기고, 주변사람들에게 경칩 인사말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관리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 변화가 심해서 따뜻한 옷을 챙기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서 잘 먹고 , 잘 쉬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칩 음식인 봄나물이나 고로쇠 수액 등을 챙겨드셔도 좋습니다.

겨울청소 마무리
겨울 동안 사용한 침구류를 세탁하여 정리하거나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옷을 꺼냅니다. 집안 구석에 쌓여있는 먼지를 청소하는 것도 좋습니다.

새목표 세우기
봄이 시작되는 날인 만큼 새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금연, 금주를 다시 결심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경칩 음식

봄나물
봄이 되면 냉이, 달래, 쑥 등 다양한 봄나물을 즐길 수 있으며, 봄나물에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봄나물을 먹는 것으로 겨울 동안 쌓였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고로쇠수액
고로쇠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맑고 투명하며, 약간 달콤한 맛이 납니다.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면역력 피로, 뼈 건강에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일
봄에는 날씨 변화가 심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피로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경칩 음식으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과일을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경칩 인사말 전하기

경칩이란 개구리가 잠에서 깨고, 초목이 싹트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따라서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에게 경칩 인사말을 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경칩입니다. 따뜻한 햇살 알래 봄의 활력을 만끽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처럼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봄의 기운을 받아서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따뜻한 봄날씨처럼 마음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봄입니다. 봄의 기운을 담아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경칩 인사말을 전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잠 자던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 뜻과 날짜, 음식 등에 대해 알아두고, 2024 경칩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