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4년 칠순은 몇년생 55년생 맞나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 어느새 칠순이 되어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칠순은 70세를 뜻하는데 올해 칠순은 몇년생인 걸까요. 요즘 한국나이, 만나이 때문에 나이 계산을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2024년 칠순은 몇년생인 걸까요.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칠순이란

한자로는 七旬이라고 쓰며 이는 70세를 의미합니다. 70세를 고희 또는 종심이라고도 부르는데, 고희 뜻은 드문 나이입니다. 과거에는 70세까지 사는 사람이 드물 었기 때문에 고희라고 표현했습니다.

 

 

종심은 공자가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라고 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의미는 70이 되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입니다. 이는 70세가 된 사람의 지혜, 경험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요즘 70세는 예전만큼 드문 나이가 아니라서 고희보다는 종심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칠순을 맞이한 부모님 또는 친척 어르신을 위해 간단하게라도 칠순잔치를 열어드리고 싶은데 올해 칠순은 몇년생인가요. 궁금해하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한국은 나이 계산 방법이 다양해서 헷갈리기 쉬운데요. 한국식 세는 나이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만나이로 말하는 사람도 있어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1~2살은 달라질 수 있어서 태어난 연도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요즘엔 직접적으로 몇 살이라고 말하지 않고 몇 년생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4년 칠순은 몇년생

칠순은 70세를 뜻하며, 이는 한국식 세는 나이로 계산해야 합니다. 만으로 70세가 아닌 한국식 세는 나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국식 세는 나이 계산법
태어난 해를 1살로 시작하며, 매년 1월 1일 한 살씩 더합니다.

▶현재 연도 - 태어난 연도 + 1

위 방법으로 계산했을 때 70세인 분이 올해 칠순을 맞이하고, 칠순잔치를 지내시면 됩니다.

▶2024 - 1955 + 1 = 70

한국식 세는 나이로 계산하니 55년생이 올해 칠순입니다. 만나이가 도입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세는 나이로 자신의 나이를 말하며, 칠순, 팔순, 구순 등도 세는 나이로 계산하기 때문에 나이 계산법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칠순은 몇년생이라고 누가 물으면 55년생이라고 답해주면 됩니다. 55년생 칠순 다음에 찾아오는 팔순은 2034년입니다. 그때 80세가 됩니다.

 

• 55년생 칠순 2024년
• 55년생 팔순 2034년
• 55년생 구순 2044년

 

부모님께서 55년생이시라면 미리 칠순, 팔순, 구순이 되는 연도를 확인하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거나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 칠순이 55년생이라면 2025년 칠순은 56년생이 되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 2025년 칠순 56년생
• 2026년 칠순 57년생
• 2027년 칠순 58년생

 

올해 칠순을 맞이한 55년생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요. 선물은 평소 부모님의 취향이나 관심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잘 모르겠다면 아래 선물을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진 앨범
함께 사진을 찍고, 앨범이나 액자에 넣어 선물합니다. 과거에 찍어 두었던 사진도 깔끔하게 앨범 정리해서 드리면 좋습니다.

가족여행
부모님의 건강이 더 약해지시기 전에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을 떠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소중한 시간을 보냅니다.

건강 관련 선물
칠순 정도 되면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의자, 침구류, 건강 기능 식품, 마사지기 등을 선물합니다.

생활 가전제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선물하거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선물합니다. 청소기가 오래되었다다면 가벼운 무선 청소기가 좋습니다.

축하하는 자리에 빼놓을 수 없는 케이크, 꽃다발과 함께 현금을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곁에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뒤늦게 후회하지 않도록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고 많은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