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 치료 방법은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설 때 현기증이나 실신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처음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경험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당황할 수 있어서 미리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방법이나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체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면 자율 신경이 뇌에 상황을 전달하고 뇌는 즉각 판단해 반사적으로 심장박동을 늘리거나 혈액이 하체로 지나치게 내려가지 않게 말초 혈관 수축을 명령합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문제가 있을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여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기립성 저혈압 치료가 필요한지는 혈압을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100mmHg 이하, 이완기 혈압 60mmHg 이하는 저혈압입니다.

자가 진단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1. 충분히 곧게 누워 있습니다.
2. 그 상태로 혈압을 측정합니다.
3. 즉시 일어나 3분 이내에 혈압을 측정합니다.
4. 수축기 혈압 20mmHg, 이완기 혈압 10mmHg 이상 떨어지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유무를 통해서도 기립성 저혈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것이 많은 분들은 기립성 저혈압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1. 누었다가 또는 쪼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나면 어지럽다.
2.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차다.
3.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4. 안색이 창백하다.
5. 식욕이 없다.
6. 피로를 달고 산다.
7. 두통이 자주 나타난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방법은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이를 치료해야 하며 원인이 불명확하다면 평소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

기립성 저혈압일 경우 갑자기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 인해 현기증이 발생하고 실신까지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천천히 단계별로 일어나고 고정된 물건을 잡고 안전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자율신경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부족한 수면시간 등이 자율신경의 균형을 흐트러트리고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키게 됩니다.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개선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분들도 있는데 장시간 사용하면 목, 어깨 근육 뭉침은 물론 자율신경을 흐트러트립니다.

이 외에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방법

•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염분, 수분을 섭취하기
•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데 중요한 하체 근육 단련하기
• 몸을 차게 하지 않기(찬 음식, 찬 음료 줄이기)
• 햇볕을 하루에 15분은 쬐기
•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압박 스타킹 착용하기

 

기립성 저혈압을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갑자기 힘이 빠지면서 넘어지고 이로 인해 큰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 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