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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위로문자 문구 작성법생활 정보 2024. 4. 8. 15:30반응형
슬픔에 잠긴 유족을 위로하는 방법으로 조문 위로문자 문구 전하기가 있습니다. 직접 말로 전하는 것도 좋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문자 메시지는 간편하면서도 진심을 전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지인, 상사 조문 위로문자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문 위로문자 작성 주의점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내는 조문 문자의 경우 조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1.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성합니다.
2. 길고 복잡하지 않게, 짧고 간결하게 작성합니다.
3. 죽음, 사망 등 부정적인 표현이 아닌 별세, 천수 등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4. 종교적인 표현을 주의합니다.
5. 문법, 맞춤법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6. 새벽, 밤늦은 시간에는 보내지 않습니다.
7. 답장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슬픔에 잠겨 있는 유족에게 문자 답장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답장을 기다리지 않아야 하며, 먼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친구, 지인, 상사, 동료가 상을 당했을 때 조문 위로문자를 어떻게 보내면 좋은지 아래 예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결한 위로 문자
-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깊은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 어려운 시간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유가족들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겨 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고인의 생전 모습을 추모하며, 유가족께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조문 위로문자를 작성할 때 많이 사용되는 문장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있습니다. 이를 풀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가 : 겸손하고 조심스럽게
- 고인 : 세상을 떠난 사람
- 명복 : 저승에서 받는 복
고인이 저승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짧은 문구이지만 진심을 담아 전하면 유가족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다만, 명복이라는 단어는 불교에서 사용되는 용어라서 기독교인 경우에는 명복이 아닌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독교 : 고인의 영혼의 안식을 빕니다
- 천주교 : 고인의 영혼의 구원을 기도합니다.
- 아무나 : 고인의 편안한 영면을 빕니다.
영면(永眠)은 영원히 잠든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위로 문자에는 마침표를 넣지 않아야 합니다. 마침표는 문장의 끝을 나타내는 기호인데 죽음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마침표를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침표를 넣지 않고 열린 느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아버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워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위로의 말도 부족하겠지만 슬픔에 잠겨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조문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으로 이렇게 문자로 나마 인사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주님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 친구야 너는 강한 사람이니까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들 때 언제든지 나에게 기대도 괜찮아.
소개해드린 조문 문자는 예시이며, 상황에 따라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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