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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말기증세 의심되면건강 정보 2022. 5. 24. 17:26반응형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하는 일이 많은 중요한 장기인데 문제가 생겼을 때 초기증세가 없습니다. 때문에 뒤늦게 질병을 알게되고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경화 또한 초기증세가 거의 없어서 간경화 말기증세가 나타났을 때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미리 증세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경화란 어떤 질환인가요. 어떤 이유로 간세포가 파괴되었다가 재생되기를 반복하면서 부드러웠던 간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B형, C형 간염 감염, 과음, 지방간,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이 주된 원인이 되며 알코올의 과다 섭취도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한국인의 경우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간경화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과음을 하면 간에 염증이 생기고 조직이 손상되어 지방간, 간경변이 발생하기 쉽습니다.반응형간경화 말기증세 전에 나타나는 초기증세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두어야 합니다. 초기에는 만성 피로와 식욕 부진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일을 많이 해서 피로가 쌓인 걸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증세입니다.
진행되면서 피로와 식욕 부진 외에 메스꺼움, 구토, 복부 불쾌감 증세가 나타나며 체중도 감소합니다. 간경화 중기증세로는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은 간경화 말기증세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눈 흰자위와 얼굴이 노랗게 되는 것으로 이는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에 있는 사람도 눈치챌 수 있는 증상입니다. 주위에서 얼굴색이 안 좋아보인다고 지적받은 적이 있다면 건가에 이상은 없는지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화 말기증세로 황달은 물론 피부 거미혈관종, 손바닥 홍반, 부종,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바닥이 눈에 띄게 붉어질 수 있으며 피부 곳곳에 거미혈관종이 발생합니다. 마치 거미줄 모양으로 붉은색 반점이 나타납니다.
말기증세인 부종, 복수는 간기능 저하로 알부민이 감소해 발생합니다. 알부민은 체내 수분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데 간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혈액속 수분이 빠져나가 부종, 복수가 발생합니다.
간경화 말기증세 출혈 코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혈액을 굳게 하는 응고 인자가 감소하면 피가 멈추기 어렵고 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간경화 초기증세가 거의 없지만 진행이 되면 황달, 부종, 복수는 물론 위식도 정맥류, 간성뇌증 등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이 동반됩니다. 딱딱해진 간은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어렵습니다. 때문에 간경화에 걸린 경우 합병증, 간암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필요한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간질환은 뒤늦게 발견하기 쉬운만큼 평소 과음을 삼가고 비만을 해소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몸에 이상이 느껴질 때는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반응형'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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