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보관법 냉장, 냉동 기간

식재료 중에서도 활용도가 많은 대파 보관법을 알고 계시나요. 대파는 어떻게 보관하는지 보관법에 따라 보관기간이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귀찮다고 대충 보관하면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거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대파 오래 보관법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파는 한식 요리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볶음 요리는 물론 국과 찌개에도 빠지지 않고 사용합니다. 때문에 한 번에 많이 구입하게 되는데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면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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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대파 보관법을 알아두세요.
실온에 단기간 보관법
제습 효과가 있는 신문지로 대파를 통째로 싸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로 싸서 세워서 보관을 하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더운 여름에는 알맞지 않은 방법이며 사용할 때마다 씻고 다듬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씻은 대파 보관법 냉장고 보관
요리를 할 때마다 대파를 다듬고 씻는 것이 번거롭다면 미리 뿌리와 껍질을 손질하고 씻은 후에 냉장보관을 합니다.

 

• 대파뿌리, 껍질을 제거합니다.
• 흰부분, 파란 부분을 구분하여 자릅니다.
• 가로가 긴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줍니다.
• 잘라 놓은 대파를 넣습니다.
• 맨 위에 키친타월을 한번 더 올립니다.
•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합니다.
• 보관기간은 1~2주 정도입니다.

 

흰부분, 파란 부분은 맛이나 수분함량이 달라서 따로 보관하면 좋습니다. 번거롭다면 함께 보관하셔도 됩니다.

 

 

좀더 신선하게 보관하고 싶을 경우에는 랩으로 하나씩 감싸서 야채실에 세워서 또는 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하면 됩니다.

세워서 대파 보관법 효과는
뿌리 식품의 경우 세워서 보관하면 더 싱싱하다고 합니다. 편하게 눕혀서 보관하는 방법도 좋지만 대파 오래 보관법을 찾고 있다면 페트병에 세워서 보관합니다. 대파가 자랄 때의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덜 스트레스받고 신선도가 오래간다고 합니다.

빈 페트병을 자른 후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길게 썬 대파를 세워서 담습니다. 자른 페트병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사용하여 덮은 후 냉장보관합니다. 페트병이 투명하기 때문에 대파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래 먹는 대파 냉동보관법
대파를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그대로 비닐팩에 담아 공기를 뺀 후 냉동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보다는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잘라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잘라서 냉동 보관하기
1. 사용할 용도에 맞춰 대파를 자릅니다.
2. 비닐팩에 키친타월을 깔고 썬 대파를 넣은 후 공기를 뺍니다.

해동하지 않고 바로 요리에 사용을 합니다. 자연해동하면 수분이 생겨서 식감이 저하됩니다. 미리 잘라서 냉동하는 보관법은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면서 요리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냉동 보관기간은 약 3~6개월입니다.

냉동 보관할 때 팁
물기를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친타월을 사용하여 물기를 제대로 없애야 식감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공기를 빼고 보관해야 합니다. 공기가 들어가면 산화가 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냉동하는 경우 흰부분, 파란 부분을 구별해서 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파를 건조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조 대파 보관법의 경우 부피가 줄어들어서 냉동실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며 보관기간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영양소 파괴도 최소로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식품 건조기를 사용하여 건조할 수 있으며 저렴할 때 대량 구입해서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파 가격이 상승했을 때도 아끼지 않고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건조 대파 보관기간은 6개월 정도입니다.
 
대파는 한 번에 다 사용하지 못하고 언제나 남게 됩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관법을 신경 써야 하며 냉동, 건조 등의 방법으로 오래 보관하며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