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 대처건강 정보 2022. 10. 12. 15:32반응형
평소 백혈구 수치에 관심 갖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기준치보다 낮다는 판정을 받으면 걱정이 되고 신경 쓰입니다. 정상보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낮은 백혈구 수치를 정상으로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혈액에는 여러 세포 성분이 존재하며 백혈구도 그 중 하나입니다. 백혈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과 이물질을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면역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일을 합니다.
백혈구 정상수치는 얼마
정상적인 백혈구 수치는 4000 ~ 10000/μL 이며 기준보다 낮거나 높으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반응형백혈구 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감염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며 반대로 극단적으로 증가하면 중증 감염증이나 백혈병 등의 징후일 수도 있어서 정밀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백혈구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감소증이란 혈액 중의 백혈구 수가 1마이크로리터당 4000개 미만인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에 침입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면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감염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피로합니다.
휴일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장기간 계속됩니다. 휴식으로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심해지고 있다면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어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감염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면 병원체와 싸우는 힘인 면역력이 떨어져서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기관지염, 폐렴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감기가 잘 낫지 않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1주일 정도 앓다가 회복됩니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 감기가 오래가는 것은 물론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복통, 설사, 식욕저하, 구내염, 방광염, 부종 등도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 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수치가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음식 섭취 신경쓰기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에 면역세포가 많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을 적극 섭취하고 유산균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 식이섬유도 골고루 챙깁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도 적극 챙겨야 합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하기
정상보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NK 세포가 증가하며 NK 세포는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조금 땀이 흐르는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루 30분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백혈구 감소와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주의해야 하는 습관
흡연하지 않습니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등의 유해 물질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는 혈류를 나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며 정상 세포도 손상되게 됩니다.
폭음 폭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며 장내에 면역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몸을 차게 하는 것, 수면 부족 등도 백혈구 수치가 낮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안 좋은 습관은 하루빨리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 (0) 2022.10.21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이유 뭘까 (0) 2022.10.20 NK세포 활성화 방법 높이는 법 (0) 2022.10.11 체중감소의 원인 질환 (0) 2022.10.10 허벅지 뒤쪽 통증원인 해결법 (0)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