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보관방법 어디에 보관하나요

쌀이나 고춧가루 등은 대용량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보관방법을 신경 써야 합니다. 고춧가루의 경우 김장철에 대량으로 구입했다가 다음 김장철에 남은 것을 함께 사용하기도 해서 고춧가루 보관방법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남은 고춧가루 어디에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식에 있어서 고춧가루는 빠지지 않는 중요한 식재료 입니다. 김장을 할 때는 많은 양이 필요하며 10근 정도 구입했다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은 고춧가루는 내년 김장을 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보관방법을 소홀하면 색이 변하고 김치 색깔이 안 예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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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의 경우 가격도 비싸고 제대로 된 것을 구하기 쉽지 않아서 남은 고춧가루 보관방법을 신경 써야 합니다.

잘못 보관하면 색이 검게 탁해보이며, 딱딱하게 굳고,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재료가 안 좋으면 음식 맛도 안 좋아지며 무엇보다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잘못된 고춧가루 보관방법 주의
건조시켜서 말린 것이라서 실온에 보관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춧가루 냉장 보관이 정답입니다. 상온에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생기고 독소가 만들어져서 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색깔이나 맛, 향도 저하됩니다.

고춧가루 냉장, 냉동 보관방법
10도 이하의 냉장고 보관하는 것으로 고춧가루 색의 변질, 곰팡이 생성을 막을 수 있으며 보관기간도 늘릴 수 있습니다. 좀 더 오래 두고 먹어야 할 경우 냉동 보관을 하면 됩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은 두고 먹을 수 있으며 다음 김장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보관방법 용기에 소분
커다란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 보다 작은 용기에 담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을 열 때마다 산소와 만나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퍼팩 또는 일회용 페트병 500ml에 담은 후 검은 봉지로 한번 더 싸면 됩니다.

보관할 때 뚜껑 안쪽으로 습기제거제를 붙이면 습기가 차단되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김에 있는 습기제거제를 재활용하면 좋습니다.

 

날짜 적어 놓기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해서 변질되는 것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춧가루의 색깔, 향, 맛 등이 저하되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게 고춧가루를 언제 구입했는지 적어 놓고 가능한 1년 안에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스티커를 이용해 날짜 표시해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춧가루 보관방법에 따라 더 오래 두고 먹을 수도 곰팡이가 필 수도 있습니다. 직접 말려서 만든 귀한 고춧가루라면 더더욱 보관방법에 신경을 써야 하며 평소 요리할 때도 실온이 아닌 냉장 보관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