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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수박씨는 뭘까
    생활 정보 2023. 6.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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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껍질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껍질이 딱딱하니까 수박껍질 일반쓰레기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됩니다.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버려야 합니다.

     


    여름에 즐겨 먹는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도 많아서 갈증과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도 낮아서 간식이나 한끼 대용으로 챙길 때도 있는데 많이 먹다 보니 수박껍질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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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수박껍질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수박껍질이 단단해서 파인애플과 함께 일반쓰레기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됩니다.

     

    • 음식물쓰레기 : 수박, 바나나, 사과, 오렌지, 멜론, 망고
    • 일반쓰레기 : 파인애플, 코코넛

     


    어떤 아파트에서는 수박껍질을 일반쓰레기로 착각하고 버린 입주민으로 인해 악취가 나고 벌레가 꼬이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수박껍질이 딱딱해 보여도 썰어서 버리면 분쇄가 잘 되고 동물의 사료로 쓸 수 있는 것이라서 음쓰입니다.

    수박이나 멜론 껍질은 덜 단단해서 음쓰지만 파인애플, 코코넛은 껍질이 단단해서 분쇄 기계를 고장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쓰레기입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법

    1. 수박은 먹기 전에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표면에 먼지, 흙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2.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은 배출하기 편하게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3. 음식물쓰레기통에 담아 버립니다. 초파리 생기기 전에 바로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씨 음식물쓰레기 아닙니다.
    수박껍질은 음쓰이지만 딱딱한 수박씨는 아니라고 합니다. 따로 잘 모아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씻은 후 물기가 마르면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음쓰는 동물의 사료로 사용되는데 딱딱한 과일 씨앗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씨앗은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수박껍질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박껍질 무침
    겉껍질이 아니라 부드러운 속껍질을 이용해서 무침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노각나물 무치는 것처럼 적당히 얇고 길게 썰어 소금에 절인 후,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참기름, 깨 넣고 무치면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영양도 풍부하니 수박속껍질 버리지 마시고 활용해 보세요.

     


    쓰레기 과태료 주의
    일반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거나 버리면 안 되는 것을 섞어버리면 과태료(10만 원)를 납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가 버린 쓰레기봉투에 무단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넣어 버려서 과태료를 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수로 또는 남이 내 쓰레기 봉투에 음쓰를 넣어서 과태료를 물게 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영수증이나 주소가 붙은 택배 스티커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쓰레기에 대충 버리지 마시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분쇄기를 사용하고 송장지우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이니 절대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리지 마세요. 수박껍질 외에 헷갈리는 쓰레기가 있을 때도 한번 검색 한 다음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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