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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에 대각선 주름 뇌졸중 치매 전조증상건강 정보 2024. 1. 24. 15:19반응형
거울을 볼 때 귀에 생기는 주름까지 확인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생겼어도 노화 증상으로 여기고 넘기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귓볼에 생긴 대각선 주름이 위험한 주름 일 수도 있습니다. 60대 이상이면서 귓볼 주름이 있다면 치매, 뇌졸중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위험한 귓볼 주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귀에도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생기면 치매 또는 뇌졸중의 위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거울로 귓볼 주름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귀볼 대각선 주름이 왜 위험한 주름인 걸까요. 100%는 아니지만 귀에 생기는 주름이 뇌졸중, 치매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귓볼에는 미세 혈관이 있으며, 귓볼에 주름이 생기면 뇌의 미세혈관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에 미세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에 혈액,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이는 치매,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귓볼 주름
뇌혈관 질환으로,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면, 귓볼에 주름모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얼굴, 팔, 다리의 마비가 있으며, 언어장애, 시각 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도 나타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귓볼 주름이 있을 경우 뇌졸중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치매 귓볼에 주름 증상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있으며 치매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귓볼 주름 치매 위험이 2배 높다고 합니다. 또한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서 하얗게 되는 퇴행성 변화의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귓볼 주름 치매 전조증상일까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귀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동맥경화는 치매의 위험 요인입니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혀서 뇌로 산소, 영양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귓볼에 주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신호일뿐입니다.
60대에 귓볼 주름이 생겼다면, 치매,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나이보다 일찍 생겼다면 더 빨리 건강을 관리하면 됩니다.뇌질환 예방 방법
저는 아직 주름이 생기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경우 주름이 생겨 있었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면 혈관 건강이 주름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1.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관리, 치료하기
혈관을 손상시키는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손상될 경우 뇌세포 손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각종 뇌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꾸준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금연하기
혈관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금연을 합니다. 금연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만듭니다.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 내벽의 염증도 줄입니다. 흡연자의 경우 금연으로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뇌질환의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3. 뇌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는 연어, 고등어, 참치, 정어리 등의 생선을 즐겨 먹습니다. 견과류에도 오메가3이 들어 있으며 이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뇌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양질의 단백질인 든 콩류 등도 꾸준히 섭취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4. 운동하기
운동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해 줍니다. 이를 통해 뇌에 혈액과 산소가 잘 공급되면 뇌세포가 손상될 위험이 줄어듭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뇌졸중, 치매, 파킨슨 병의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귀볼 대각선 주름이 생겼다고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주름이 있지만 건강하십니다. 다만, 뇌질환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약물 등의 도움을 받아 관리해야 합니다.반응형'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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