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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상추모종 심는 시기 심는법
    생활 정보 2024. 4. 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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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모종 언제 심어야 하나요. 상추모종 심기 적절한 시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추모종은 1년에 2번 심을 수 있으며 오늘은 봄 상추모종 심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맞은 시기와 함께 상추 모종 심는 방법이나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상추를 키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씨앗을 땅에 뿌려 키우기, 다른 하나는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 방법입니다. 씨앗을 파종하는 것보다는 모종을 심는 것이 장점이 많으며 초보자라면 모종 심기를 추천합니다.

     

    • 파종 : 씨앗을 뿌려 직접 키우는 방법
    • 모종 : 싹이 나서 어느 정도 자란 식물을 키우는 방법

     

    상추모종을 심을 경우 씨앗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성공률도 높습니다.

     

     

    상추 파종시기와 상추모종 심는 시기는 다른가요. 네. 씨앗은 좀 더 일찍 심어야 하며 파종시기의 경우 지역별 차이가 있습니다. 모종 심는 시기도 지역별로 다릅니다.

    봄 상추 파종시기

    • 남부지역 : 2월 말 ~ 3월 중순
    • 중부지역 : 3월 초순 ~ 3월 말
    • 강원지역 : 3월 중순 ~ 4월 초순

     

    직접 씨앗을 파종하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상추 모종을 구입하여 심습니다. 저도 근처 농장에서 상추 모종을 구입하여 베란다에서 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봄 상추모종 심는 시기

    • 남부지역 : 3월 말 ~ 4월 말
    • 중부지역 : 4월 초 ~ 5월 초
    • 강원지역 : 4월 중순 ~ 5월 말

     

    상추모종을 심는 적정 온도는 10~20℃로 4월이 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온도 조건을 충족합니다. 지역에 따라 날씨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최저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안정되었는지 날씨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추모종 심는 시기인 4월에 심으면 좋은 채소로는 양배추, 무, 시금치, 쪽파, 부추, 깻잎, 오이,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이 있습니다. 봄은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기 좋은 계절이니 신선한 채소를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직접 키우고 수확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추모종 심는방법

    모종을 구입했다면 심는 방법을 확인하여 잘 키워야 합니다. 장소, 토양, 모종 심는 간격, 물주기 등을 신경써야 상추가 잘 자랍니다.

    심는 장소
    상추는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6시간은 햇빛이 드는 곳에 키워야 합니다. 아파트에서 키울 경우 베란다가 적합한 장소입니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상추 전용 배토를 사용하거나 직접 섞어서 토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모종을 구입하면서 전문가에게 흙, 비료에 관해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 간격
    상추모종을 심을 자리에 구멍을 팔 때는 간격을 잘 맞춰야 합니다. 모종 사이 간격은 20cm가 적당합니다.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햇빛을 잘 받고 통풍도 잘 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주기
    상추 모종을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이 후로는 흙 표면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어야 합니다. 봄에는 3~5일 간격으로 여름에는 2~3일 간격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줄 때 주의사항으로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어야 하며,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물을 주어야 합니다. 비닐 멀칭을 하면 흙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잡초와 벌레를 잘 관리하면서 키운 봄 상추모종은 약 30일 후부터 수확할 수 있습니다. 품종이나 재배 환경에 따라서 수확시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겉잎부터 조금씩 뜯어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햇살 가득한 봄철을 그냥 보내기는 아쉽습니다. 텃밭이 있는 분들이라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채소인 상추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접 키우는 재미가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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