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장례식장 조문 예절 올바른 절하는 방법
    생활 정보 2024. 6. 12. 15:28
    반응형

    장례식장에 가야 하는데 절하는법이나 조문 예절에 대해 몰라서 걱정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장례식장 조문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 장례식장 조문 예절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어떤 복장을 하고 어떻게 절을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로 중요한 것으로 복장, 장례식장 절하는법 등이 있습니다.

    어떤 복장을 해야 하나요
    장례식장 복장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검정색이나 짙은 색의 옷을 입어야 하며, 색깔은 물론 디자인도 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검정색 옷이라고 해도 노출이 많고, 비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망사, 레이스, 짧은 치마, 바지 등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흰 양말도 괜찮을까 걱정하는 분도 있는데 가능하면 어두운 무채색 양말을 착용합니다. 맨발은 불가합니다.

     


    장례식장 예절 중에서 가장 헷갈리고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것으로 절하는법이 있습니다. 설날 세배할 때의 실수는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것을 틀리는 것은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장례식장 절하는법

    절 몇번 하나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으로 장례식장 절 횟수가 있습니다. 설날에 세배할 때는 1번을 하고 절에서 기도할 때는 3번을 하는데 장례식장에서는 몇번을 해야 하는 걸까요.

    정답은 2번입니다. 돌아가신 분에게 하는 절은 총 2번입니다. 때문에 어르신들께 세배할 때 절을 2번 하면 빨리 죽으라는 것이냐라고 역정을 냅니다.

     


    절할 때 손 위치
    헷갈리기 쉬운 장례식장 예절로 절할 때 손 위치가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절할 때 손 위치가 다르며, 세배할 때와 장례식 장에서 절할 때의 손 위치도 다릅니다.

    장례식장 절할 때 손 위치

    • 남자 : 오른손이 위로 가게 겹친다.
    • 여자 : 왼손이 위로 가게 겹친다.

     

    절 하는 방법은 세배할 때와 같지만 손의 위치를 신경 써야 합니다. 남오, 여왼을 기억하면서 손을 겹쳐 천천히 허리를 숙이면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집으면서 이마가 손등에 닿게 절을 합니다. 절을 마친 후에는 상주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나오면 됩니다. 종교에 따라서는 묵념을 하셔도 됩니다.

     

     

    조문 가는 시간 몇시

    장례식장에 조문 갈 때 몇시에 가야 할지 고민한 적 없으신가요. 너무 일찍 가면 부담스러울 것 같고, 늦는 것도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장례식장 조문의 경우 오전 9시부터 가능하긴 한데 너무 이른 시간보다는 오전 10시 이후가 적당합니다.

     

    •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
    •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조문을 일반적으로 발인 전에 가야 하며 발인 시간은 부고 문자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것 외에 장례식장 조문 예절로 지켜야 할 것들 알아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1. 큰소리로 웃고 떠들지 않습니다.
    2. 휴대폰은 진동으로 해놓습니다.
    3. 통화를 해야 할 경우 장례식장 밖에서 합니다.
    4. 예의 바르게 행동합니다.
    5. 조문록을 작성하고 조의금을 전달합니다.

    조의금 액수의 경우 보통 5만 원부터 시작하며, 친분에 따라 10만 원 이상으로 하셔도 됩니다.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을 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또는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을 하면 됩니다. 올바른 조문 예절을 갖추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참석을 하면 고인은 물론 상주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