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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대처법
    건강 정보 2022. 2. 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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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의 원인은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기침은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발생하며 이는 일주일 안에 가라앉습니다. 다만 기침이 오래가면 다른 질병이 의심되며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을 몇 가지 알아두고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진찰받아보도록 합니다.

     

    휴지로-코를-가리고-기침하는-여자


    2주 이내에 가라앉는 기침의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기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른바 감기 때문에 기침이 발생하고 미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목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 외에 고열이나 전신의 관절통, 설사 등도 동반되면 독감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독감은 주로 11월부터 2월에 유행하며 예방하는 방법으로 면역력 높이기와 예방 접종 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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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이상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으로 천식, COPD, 폐렴, 폐암 등이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보면 기관지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호흡할 때 거친 숨소리가 나며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동반됩니다.

    기관지 천식일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물질로는 집먼지, 동물털, 곰팡이, 담배연기, 차가운 공기,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있습니다. 알코올과 흡연도 제한해야 하며 휴식 및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팡이-짚은-노인과-부축하는-여자


    폐렴 또한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하고 염증을 유발한 것으로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이 감기와 비슷합니다. 고령자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화되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 약물치료가 있으며 중증이라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노인은 폐렴 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젊은 사람도 균형 있는 식사, 숙면, 적당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쌓여있는-담배꽁초-쓰레기


    가래와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습니다. COPD라고 하며 발병 원인은 흡연입니다. 유해 물질로 인해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고 좁아지거나 폐포가 파괴된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기침이나 가래 외에 다른 증상이 없으며 흡연자는 이를 흔한 증상으로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폐포가 파괴되고 있는 중이며 한번 망가진 폐는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COPD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금연이며 약물요법으로 악화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흑백의-병원-입원-침대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으로 폐암이 있습니다.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가 폐암이며 흡연하는 사람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간접흡연, 오염된 대기, 화학물질 흡입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거의 자각하지 못합니다. 기침이 오래가도 감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단순 감기가 아니라서 만약을 위해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게티와-맥주가-놓인-식탁


    마른 기침이 지속될 때 의심되는 질병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습니다. 위산이 역류하여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목의 이물감이나 트림, 속 쓰림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약물로 조기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을 하는 이유는 가벼운 감기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폐암까지 다양합니다. 감기로인한 것이라면 1~2주면 낫지만 이보다 오래 지속되면 단순 감기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원인입니다. 괜찮아지겠지 참지 않고 원인을 정확히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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