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이 생기는 이유 질환

으슬으슬 추운 오한을 느껴지면 감기인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오한은 보통 바이러스성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외에도 폐렴, 뇌수막염, 급성 신우신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한이 생기는 이유가 감기가 아닌 다른 질병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진찰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감기의 경우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낮으며 두통이나 권태감, 오한, 식욕부진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두통, 권태감, 관절통, 근육통 및 오한이 생기는 이유로는 독감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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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이 생기는 이유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전신에 근육통과 고열, 두통, 콧물, 재채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은 38~40도까지 오르며 몸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독감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합병증을 일으키기 쉬운 유아와 노인은 즉시 진찰받아야 합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렴으로 인한 오한
바이러스나 세균이 폐에 침입하여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폐렴은 오한이 생기는 이유가 됩니다. 폐렴의 증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고열이 발생하기 전에 오한이 느껴집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해야 하며 건강한 사람은 약물 복용과 휴식으로 1~2주면 회복이 됩니다. 원인균에 따라 증상, 치료법, 치료기간 등이 달라지는 만큼 조기에 진찰받도록 합니다.

 

오한이 생기는 이유 질환 식중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설사,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의 경우 고열과 오한이 발생합니다.

신우신염으로 인한 오한
열이나고 오한이 발생하면 그 이유로 감기를 생각하지만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모이는 신우나 신장 자체가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 신우신염입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균을 찾아 그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담낭염과 오한  
담석이 담낭관의 입구를 막아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명치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한과 함께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고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담낭염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과 수술이 있으며 수술의 경우 담낭을 절제하는 담낭절제술이 있습니다.

 

오한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오한이 생기는 이유 대부분이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감염이며,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오한이 느껴질 때는 휴식을 취해야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해열 진통제나 감기약을 복용합니다. 다만, 오한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오한 외에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