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왼쪽 오른쪽 가슴이 뻐근한 증상 이유
    건강 정보 2023. 2. 28. 14:30
    반응형

    갑자기 왼쪽 또는 오른쪽 가슴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 심각한 질병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가슴이 뻐근한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슴 뻐근함이 자주 반복된다면 그 이유를 찾아 해소해야 합니다.

     


    가슴이 뻐근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심장과 혈관질환, 폐와 흉막 질환, 신경, 근육, 뼈 질환 등 다양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가슴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심근에 일시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지면 가슴이 뻐근한 조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흉통 외에도 왼쪽 어깨, 팔, 턱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반응형

     

    해리성대동맥류
    대동맥은 내막, 중막, 외막의 3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중막이 어떠한 원인으로 찢어져 대동맥의 벽이었던 부분에 혈액이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은 심근경색과 비슷한데 갑자기 가슴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장질환, 대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잘 관리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폐와 흉막에 문제가 생겨서 가슴이 뻐근하고 아플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흉
    폐가 찢어져서 구멍이 생기고 공기가 새어나가는 질환으로 주로 젊고 키가 크고 마른 남성에게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혈압 저하, 쇼크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흉막염
    폐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흉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폐렴구균이나 결핵균 등으로 인해 발병하기 쉬우며 증상으로 기침, 발열, 호흡곤란, 노란 가래 등도 동반됩니다.

    폐렴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며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합니다. 고열, 기침, 가슴 통증, 짙은 가래 색깔, 호흡곤란 등이 있다면 검사받아봅니다.

     


    신경, 근육, 뼈 질환으로 인해 왼쪽 또는 오른쪽 한쪽 가슴이 뻐근하고 아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통
    무리한 운동을 한 후 가슴이 뻐근하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다면 늑간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 사이의 늑간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통증으로 원인으로는 외상, 종양, 수술, 감염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면역력이 저하되어 잠복해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부 질환이지만 수포, 발진이 생기기 전에 피부 한쪽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가슴부위에 대상포진 통증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으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
    사고로 인한 골절, 타박상, 심한 기침 등으로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심하지 않은데 움직이거나 기침을 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통증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가슴이 뻐근하고 아프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유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심장도 폐도 아닌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가슴이 뻐근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 위산이 역류하고 염증을 일으키면 가슴 부근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역류성 식도염일 경우 속 쓰림, 트림, 기침, 쉰 목소리 등도 나타납니다.
     
    짐작되는 이유가 있는 왼쪽 오른쪽 가슴 통증이라면 이유 질환을 해소합니다. 이유를 모를 경우에는 우선 검사부터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