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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A1C 정상수치 낮추는 방법
    건강 정보 2023. 2.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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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혈당수치는 물론 HbA1C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식이, 운동 요법으로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HbA1C 수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HbA1C 수치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은 먹은 음식이나 운동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검사 시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지만, 헤모글로빈에이원씨라고 하는 HbA1C는 약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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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A1C란 어떤 특징이 있나요
    HbA1C는 2~3개월 비교적 긴 기간의 혈당수치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혈액 검사 직전에 식사를 해도 HbA1C 수치는 그다지 변화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조기 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식생활 습관이나 약물의 효과에 대해 평가할 수 있습니다.

    HbA1C 검사는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복 혈당검사와 다르게 HbA1C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뇨병 진단에 사용되는 HbA1C 정상수치는 얼마인가요. 혈당 수치의 경우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HbA1C 정상수치: 4~6% 입니다.

    6.0~6.4% 일 경우 당뇨를 경계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 HbA1C 6.5%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HbA1C 정상수치보다 조금 높아진 6.0%를 넘으면 경계형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경계형이라고 해도 혈당이 높은 상태라서 혈관에 지속적으로 손상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목표 HbA1C 수치는
    혈당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면 6.0% 이하로 목표를 잡고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7.0% 이하로 잡아야 합니다. 당뇨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7.0% 이하일 때 세소혈관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소혈관증은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장애를 말합니다.

     

     

    HbA1C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이, 운동 요법이 필요합니다.

    식사
    과식이나 편식하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꼭 씹고 천천히 먹는 것으로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 때 순서도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출 수 있습니다.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식사로 섭취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소비하고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운동하면 인슐린 작용이 개선되며, 근육이 증가해 기초대사가 오르고, 혈류도 개선됩니다. 2형 당뇨병일 경우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으로 뇌경색, 뇌출혈 등의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15~30분 지속할 수 있는 빠르게 걷기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며 가능한 매일, 적어도 주 3~5회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HbA1C 정상수치보다 조금 높다고 해서 방치해 두면 안 됩니다. 그대로 두면 당뇨병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미 혈관은 손상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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