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알맞은 적정량

비타민C는 건강과 미용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이 있어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충제로 흔히 챙겨 먹는 비타민C 적정량은 얼마인지 과다복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 많이 먹어도 되나요.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있나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이 섭취해도 건강한 사람은 심각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다복용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흡수율도 낮아지기 때문에 비타민C 적정량을 지켜야 합니다.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먹었을 경우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나요.

 

건강한사람의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1.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메스꺼움, 설사, 위경련,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 내에서 비흡수 비타민C의 삼투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한 때 비타민C를 많이 복용하는 것이 면역력에 좋다 하여 적정량보다 많이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정량을 먹었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던 메스꺼움이 느껴졌으며 하루종일 속이 불편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습니다.

2.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기껏 챙긴 비타민C의 흡수율도 떨어집니다. 비타민C는 하루 200mg 까지는 흡수율이 90% 이지만 1g 이상이 되면 흡수율이 50% 이하로 낮아집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을 한다고 효과를 빨리 보거나 오래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과일 등으로 챙기는 경우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보충제로 챙겨드실 경우 하루에 1,000mg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일 1,000mg은 괜찮습니다. 오히려 비타민C가 부족한 분들이 많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은 피로감, 권태감을 느끼기 쉬우며 안색이 나쁘거나 피부의 탄력, 윤기가 저하되기 쉽습니다.

 

 

비타민C 복용 효능

1. 미백 : 비타민C가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여드름 개선: 피부 속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을 개선해줍니다. 여드름이 있는 경우 세안, 화장품 사용은 물론 비타민C, A, E, 아연, 셀레늄 등의 영양소를 적극 챙겨야 합니다.

3. 기미, 주름 예방: 비타민C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서 피부를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 됩니다. 콜라겐을 챙겨드시는 분들이라면 비타민C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4. 햇볕에 탄 피부 회복: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피부 속의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인이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비타민C 적정량을 꾸준히 챙기시면 좋습니다.

5. 면연력 향상: 면역 세포의 기능을 촉진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 됩니다. 질병에 걸렸을 때 회복을 빠르게 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6. 피로 해소 : 피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비타민C를 챙긴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컨디션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비타민C 과다복용을 할 경우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C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몸에 쌓이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신장 결석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하루 권장량을 지켜야 합니다. 보충제로 섭취하는 경우 하루 1,000mg 이하를 유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