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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드랑이 땀냄새 원인 제거방법
    건강 정보 2024. 7.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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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되면 겨드랑이 땀냄새가 신경 쓰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인의 겨드랑이 냄새가 세계에서 가장 약하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겨드랑이 냄새 원인을 알아두고 냄새 제거방법을 통해 케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겨드랑이 땀냄새 원인
    땀냄새의 주요 원인은 땀이 아니라 땀과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피부 표면에는 다양한 박테리아가 존재하는데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의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아포크린 땀샘이나 에크린 땀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것 같습니다. 에크린 땀샘은 몸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땀샘으로 체온 조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취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 있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지방,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조금 끈적하고 노란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땀은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와 만나 고약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즉, 겨드랑이 땀냄새 원인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 때문이며 아래 요인이 더해져 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박테리아가 활발하게 활동해 겨드랑이 땀냄새가 심해집니다.

    • 사춘기, 임신, 스트레스 등으로 호르몬이 변하면 아포크린 땀샘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땀 분비가 많아집니다.

    • 개인위생을 신경 쓰지 않을 경우 박테리아가 활발히 활동하여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 매운 음식이나 마늘, 양파, 알코올 등 특정 음식이 땀냄새를 강하게 만듭니다.

    • 통기성이 안 좋은 옷을 입으면 땀이 잘 마르지 않아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과 박테리아의 작용으로 인해 고약해지는 땀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

    겨드랑이를 깨끗하게 씻기
    땀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냄새인 만큼 겨드랑이를 깨끗하게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흘린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항균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제모하기
    털이 많으면 땀을 흘리기 쉽고 습해지는데 이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겨드람이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제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옷입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면이나 리넨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옷을 자주 갈아입고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화학 섬유인 폴리에스테르는 통기성이 좋지 않습니다.

    식습관 개선하기
    땀 냄새를 강하게 만드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물은 충분히 마십니다.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고기, 튀김, 버터, 치즈 등이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하기
    겨드랑이 냄새 원인이 되는 땀은 스트레스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고 이는 땀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땀냄새를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아로마, 음악, 운동, 반신욕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땀패드, 억제제 사용하기
    땀패드는 땀을 흡수하고, 옷에 노란땀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으로 인기가 많은데 제대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샤워 후 깨끗하고 건조한 피부에 발라야 하며, 완전히 말리고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관리하는데도 겨드랑이 땀냄새가 심하다면 겨드랑이 냄새 원인이 되는 땀샘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의사와 상담 후 주사 또는 외과적 치료를 통해 땀샘 활동을 억제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많이 나오는 경우 겨드랑이 다한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는 셀프케어가 어렵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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