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법 어디에 얼마나 바르나요

야외 활동할 때 필수로 챙겨야 하는 것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소홀할 경우 얼굴에 기미, 주름 등 노화가 빨리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법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 세안 방법까지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하나
번거롭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십대 초반에는 제대로 바르지 않고 다녔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기미가 많은 데다 피부톤이 불규칙해졌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히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해 주고, 피부암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하는 역할
1. 자외선을 차단해 줍니다.
2. 피부암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3. 피부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4. 색소침창을 예방해 줍니다.
5. 피부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원리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거나 산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흡수한 자외선을 변환 방출하여 피부에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종류
자외선은 UVA, UVB가 있으며 UVA는 피부 깊숙하게 침투해 피부 노화와 주름을 유발합니다. UVB는 표피에 영향을 끼치며, 일광 화상을 유발하고 피부암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두 가지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SPF 수치 PA 무슨 의미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SPF와 PA로 표시되며, SPF는 UVB 차단 효과를 나타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더 오래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PA는 UVA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 기호로 표시됩니다. +가 많을수록 효과가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법

언제 발라야 하나요
외출할 때는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피부에 흡수되어야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외출하기 20~30분 전에는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바르는 분들이 있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실내에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이유

• 창문으로 자외선이 들어와서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조명으로 인한 소량의 자외선도 피부 노화를 유발합니다.
•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블루라이트가 나와 피부를 손상시킵니다.

 

자외선 차단제 어디에 발라야 하나요
피부에 고르게 펴 바르면 됩니다. 얼굴, 코, 목 뒤쪽에 고르게 펴 바르고 손등이나 팔에도 바릅니다. 특히 얼굴을 신경 써서 발라야 하며,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법으로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데 2시간마다 한 번씩 바르는 것이 좋으며,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즉시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순서
1. 아침에 일어나 얼굴을 씻는다.
2. 스킨로션을 바른다.
3.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른다.
4. 메이크업을 한다.

메이크업 후 덧바르려면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나 파우더를 사용하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양
일반적으로 콩알 3개 정도 또는 500원 동전 크기로 짜서 이마, 왼쪽볼, 오른쪽볼, 턱 등에 꼼꼼하게 바릅니다. 충분히 바르려면 약 30ml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세안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남으면 모공이 막혀서 염증이 생기고 여드름이 날 수도 있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세안해야 합니다. 세안 후에는 토너로 피부를 정돈하고 보습제까지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10년 후 피부 상태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 시술보다 중요한 것이 자외선 차단인 만큼 제대로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 바른 후 세안도 신경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