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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쥐날때 응급처치법
    건강 정보 2024. 7.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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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괴로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것 같습니다.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면 악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누구나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지만 너무 다리에 쥐가 자주 발생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리쥐 병원 가야 하나 고민된다면 몇가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질병으로 의심된다면 정확히 진찰받아보면 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평소 생활습관에 의한 것일 수 있고 숨어 있는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영양이 부족해서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영양부족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도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근육 경련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마그네슘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꺼풀 떨림도 발생하기 때문에 부족해지지 않게 음식, 보충제 등으로 챙겨야 합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바나나, 견과류, 잡곡, 콩, 우유,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쥐가 자주 나는 분들은 마그네슘이 부족해지지 않게 꼭 챙겨드세요.

     


    무리한 운동
    운동할 때 쥐가 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해 근육이 피로해지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아서 탈수가 될 때 또는 전해질이 부족해질 때에도 다리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탈수
    운동이나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면 근육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이 부족해지고, 혈액순환에 분제가 발생하여 근육 경련, 다리 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자다가 쥐나는 이유
    여름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도 탈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는 동안에는 호흡, 땀 등으로 수분이 손실되지만 수분 섭취는 없기 때문에 탈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고 다리에 쥐가 나게 됩니다. 자기 전에 적당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쥐나는 이유로 질병이 있습니다. 질병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을까 의아할 수 있는데 척추 질환, 말초 혈관 질환, 당뇨병 등은 다리 쥐, 경련을 유발합니다.

    허리디스크
    척추 뼈와 뼈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것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그런데 디스크가 어떤 이유로 손상되어 옆으로 튀어나와 근처 신경을 압박하면 허리 통증,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통증, 저림, 마비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 질환은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며 가능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높은 혈당은 혈관을 손상시키며, 혈관이 손상되면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근육에 충분한 산소,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게 됩니다. 이는 근육 피로와 다리 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평소 오래 서서 일을 하는 분들은 다리가 무겁고 자주 저릴 것입니다. 이유는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도록 돕는 판막이 손상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하지정맥류라고 하는데 초기에는 다리가 무겁고 피로한 정도지만 진행되면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피부색이 변하거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응급처치법

    원인에 따라 대처가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응급처치를 합니다.

    1.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는 다리를 뻗고 발끝을 내 몸쪽 방향으로 당깁니다. 손이 닿지 않으면 수건을 이용하면 됩니다.

    2. 어느정도 쥐가 풀리면 온찜질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탈수로 인한 것일 수 있어서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서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4. 휴식을 할 때는 베개 위에 다리를 올려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증상이 심하다면,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당뇨병, 허리디스크, 하지정맥류로 인한 저림 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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