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루에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 평균 몇개
    건강 정보 2024. 8. 8. 14:45
    반응형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빠진 머리카락 개수를 확인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마다 베개에 붙은 머리카락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이 정도면 정상인 걸까 아니면 너무 많이 빠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걱정을 덜 수 있었으면 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의 탈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급격하게 늘었다면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적극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 얼마나 되나요.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10만 개이며, 하루에 자연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은 약 50~100개 정도라고 합니다. 이보다 많이 빠지는 경우에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
    머리카락이 빠지는 데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계절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가을에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

    여름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몸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열일을 합니다. 그러다 가을이 되면 단번에 빠지기 때문에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여름에 증가한 땀, 피지로 인해 두피 건강이 악화되기 쉽다.
    • 자외선이 두피를 자극하여 탈모를 악화시키기 쉽다.
    • 여름 더위로 인한 영양 부족,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가을에 하루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100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많아진 것 같다면 계절 등의 요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 의심 증상

    •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매일 빠진다.
    • 특정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진다.
    • 두피가 가렵다거나 붉어져 있다
    • 모발이 가늘어졌다.
    • 가족 중 탈모 환자가 있으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탈모는 완치가 어렵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고 치료를 받는 것으로 탈모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을 때 주의사항

    샴푸 횟수 주의하기
    머리감는 횟수는 너무 많아도 적어도 좋지 않습니다. 두피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하루에 샴푸를 여러 번 하면 두피 건조를 초래할 수 있으며, 반대로 3일에 한번 샴푸를 하면 두피 모공이 막혀서 염증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샴푸는 하루에 1회가 알맞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하기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많은 분들은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술은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되는 음식

    • 단백질 : 육류, 생선, 달걀, 두부, 콩류
    • 불포화 지방산 : 견과류, 씨앗류, 아보카도
    • 비타민, 미네랄 : 달걀 노른자, 연어, 시금치, 딸기, 블루베리, 케일, 귀리, 고구마

     

    반대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다면 아래 음식 섭취를 제한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가공식품과 패스트 푸드
    • 설탕이 많은 음료
    •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 가공
    • 흰쌀, 흰 밀가루
    • 알코올

     


    제대로 수면하기
    수면 부족은 피부의 적이라고 하는데 두피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자는 동안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라기 어렵습니다.

    하루에 빠진 머리카락 개수만으로는 탈모를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계절의 영향이나 임신, 출산, 약 부작용 등으로 인해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탈모가 의심된다면 서둘러 관리와 치료를 하면 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