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복용시간 아침 저녁 언제쯤

다른 영양제는 귀찮아서 안 챙겨도 비타민C만큼은 꼭 복용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것 외에 복용시간을 주의해야 먹어야 하는데요. 비타민C 복용시간으로 아침, 저녁, 공복, 식후 등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C 효능 무엇

가장 많이 알려진 비타민C의 효능은 면역력 강화입니다. 면역을 높여서 감기 같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회복도 앞당깁니다. 지난번 감기 걸렸을 때 비타민C를 3000정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꾸준히 비타민C를 챙겨야 하는 이유로 노화 방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노화, 질병 등을 늦추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챙겨야 콜라겐 생성도 촉진되는데, 왜 진작 안 챙겨 먹었나 후회됩니다.

 

• 면역력 강화
• 노화방지
• 콜라겐 생성 촉진
• 철분 흡수 촉진
• 스트레스 완화
• 피로 해소

 

이렇게나 좋은 효능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요. 그래서 음식이나 보충제로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얼마

보충제로 섭취할 경우에는 복용량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다 섭취해도 소변으로 빠져나오지만,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저는 감기 치료를 위해 3000mg을 먹었더니 화장실은 잘 가는데 외출할 때 설사가 걱정되더라고요.

성인 비타민C 하루 얼마

성인 하루 100mg이 권장량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통해 500~1000mg 정도를 섭취하고 있어요. 저 또한 하루 1000mg을 복용 중이랍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흡연하는 사람이라면 1000~2000mg 정도 챙기면 좋습니다. 다만,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C 복용시간 언제가 좋을까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지만 복용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거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저는 공복에 먹었다가 속쓰림을 겪은 후 식후 또는 식간에 챙겨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C 공복 섭취

공복에 먹으면 흡수가 잘 되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산성이 강해서 저처럼 위가 약한 사람은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립니다. 한번 불편한 증상을 경험하면 약을 챙겨먹지 않게 되니, 위가 예민한 분들은 공복 섭취를 피해 주세요.

비타민C 식후 섭취

속 쓰림이 걱정된다면 식후에 드세요. 음식물과 함께 먹는 거라서 흡수율은 조금 떨어질 수 있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메가도스 3000 할 때 식간에 먹었었는데 속 쓰림이나 불편한 증상이 없었어요.

 

 

비타민C 아침 복용

아침에 먹을 경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낮에 활동하면서 생기는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 예방에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빈혈이 있는 여성분은 철분이 있는 음식과 함께 비타민C를 챙기면 흡수율이 높아져서 하루를 활력 있게 보낼 수 있어요.

비타민C 저녁 복용

시간이 없어서 아침 식사나 보충제를 챙기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럴 땐 저녁에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너무 늦게 복용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수면을 방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개인 생활 습관에 따라 비타민C 복용시간을 선택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아침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침에 복용하면 낮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1000mg을 아침저녁으로 나눠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타민C는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하루만 먹어서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꾸준한 섭취를 통해 점차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니 자신에게 맞는 복용시간을 정해서 알람설정까지 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