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생강차 만들기

날씨가 춥거나 아침과 밤의 기온차가 크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생강차를 마시면 좋은데 직접 생강차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만들기 번거롭다면 구입해서 드셔도 좋으며 생강차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다양합니다.

 

생강차 만들기가 어렵지 않으면서 효과가 좋아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겨울이 오기 전에 만들어서 매일 마셨는데 감기 예방에도 좋고 목이 칼칼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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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는 좋은 효능이 많은 건강차로 인기가 많은데 특히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지는데 생강차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감기를 예방하고 가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도 빠르게 완화시킵니다.

콜레스테롤이나 만성염증을 걱정하는 분들에게도 생강차가 좋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고 염증이 쌓이는 것도 막아줍니다. 생강차는 관절염에 좋은 차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생강차 만들기는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말려서 끓여서 먹거나 설탕과 섞어서 숙성 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당분 섭취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말린 생강과 대추를 함께 끓여서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말린 조각으로 순수 생강차 만들기 
머그잔에 생강조각 4개 정도를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은은하게 우려내어 마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는 주전자에 물 500ml를 넣고 생강 4조각을 넣어 30분을 끓이면 됩니다.

설탕과 섞어서 맛있게 만들기
생강을 깨끗하게 씻어서 채를 썬 후 설탕과 1:1의 비율로 섞어 유리병에 담습니다. 그대로 한 달을 숙성 후 먹을 수 있습니다. 설탕을 반으로 줄이고 줄인 만큼 꿀을 넣어 숙성해도 됩니다.

곱게 갈아서 만드는 생강차 
채를 썰어 만들면 중간중간 생강이 씹히고 숙성기간이 길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한 생강차 만들기로 재료를 갈아서 끓이면 됩니다. 생강 1kg, 배 1/2개,를 믹서로 곱게 갈아줍니다. 냄비에 곱게 간 재료와 설탕 500g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가열했기 때문에 하루 정도 숙성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만든 생강청은 물에 타서 마시거나 우유에 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할때 넣어서 잡내를 없애고 풍미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겨울은 건조하고 추우며 봄은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이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분들이 많은데 생강차를 드시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