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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 맥박수 연령별
    건강 정보 2022. 3.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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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로 맥박수에 차이가 있을까 또는 정상 맥박수보다 높을 경우 어떠한 문제가 생길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맥박수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질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그중에는 서둘러 대처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자신의 맥박수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는 얼마인가요. 정상 수치는 분당 60~100회이며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유아는 120회, 초등학생은 80~90회, 중학생부터는 70~80회입니다. 건강한 젊은 성인은 70~80회이지만 60세 이상이 되면 60회 정도로 낮아집니다.

    고령자의 경우 60회도 정상 맥박수이며, 젊었을 때 보다 맥박수가 줄어든 것은 기초대사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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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맥박수 60회 보다 낮을 경우 부정맥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중에서 맥박수가 분당 60회 이하인 것을 서맥이라고 하며 선천적으로 심장질환이 있거나 노화, 혈관질환, 약물 등으로 발생합니다.

    서맥 증상은
    맥박수가 정상보다 낮아지면 어지럽고, 피로감, 호흡곤란, 무기력증 등이 나타납니다. 단순히 노화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쉬운 질환인데 분당 40회까지 낮아지면 실신을 할 수 있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맥박수가 100회 이상일 경우 부정맥 중 하나인 빈맥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질환, 갱년기 장애, 노화, 고혈압, 심리적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경우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맥박수를 높이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음, 흡연 또한 맥박을 높이고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만큼 적당량 마시고 금연해야 합니다. 

    빈맥 증상은
    정상보다 맥박수가 높아지면 가슴 두근거림, 숨가쁨, 가슴 통증,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르거나 낮은 맥박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금연, 금주 등도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비만, 심장병에도 주의해야 하며 평소 정기적으로 건강 검사를 받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도 손목 안쪽에 손을 대고 맥박수를 측정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운동을 한 후에 정상 맥박수보다 빨라지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걷거나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면 질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 관리에 신경 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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