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알아봐요

생리 예정일이 되었는데 하지 않아요.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라도 생긴 걸까요. 늦어지는 이유로 임신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전에도 늦었던 경험이 있으니까 다시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요. 이유 중에는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것도 있어서 그냥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었던 분이라면 생리가 늦어지는 것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생리주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컨디션에 따라 변동이 생깁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것으로 임신을 알게 되는 분도 있지만 반드시 임신 때문에 늦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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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늦어지는 이유가 되는 것으로는 생리불순, 무월경,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조기폐경, 갑상선 질환, 비만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리불순을 생각하는데 규칙적으로 하는 분도 가끔은 주기가 어긋납니다. 보통 28~30일 주기로 생리를 하는데 컨디션에 따라 1주 정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생리를 몇 달 동안 하지 않았거나 너무 빠르거나 늦다면 한번은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월경
3개월 이상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로 무월경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화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면 진찰받아봐야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리가 늦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이는 여성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합니다. 이로 인해 생리불순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늦어지는 것 같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젊은 나이에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난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균형도 흐트러지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폐경
40세 45세가 되면 폐경이 늦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은 이른 나이에 조기폐경 되는 경우도 많으며 폐경기 생리 증상으로 간격이 서서히 길어지고 결국은 생리를 하지 않게 됩니다. 3개월 이상 늦어지는 것을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도 영향을 끼칩니다. 비만은 호르몬 이상과 무월경을 유발하며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다시 원상태로 생리주기를 돌릴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과 함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질환
생각하지 못했던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로 갑상선 문제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거나 부족할 경우에 생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외에 더위, 체중감소,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검사받아봐야 합니다.

생리 예정일이 되었고 복부 통증도 느껴졌는데 출혈이 없어서 걱정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일주일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으니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너무 늦어지고 있고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다면 진찰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