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막염 증세 치료기간

가슴통증 증상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심혈관 질환 때문일 수도 있고 폐질환, 소화기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로 통증이 있다면 늑막염 증세일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늑막염 합병증으로 폐렴, 폐혈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늑막염은 폐를 덮는 늑막에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폐를 감싸고 있는 늑막은 두 장의 막이며 막과 막 사이에 흉수라는 액체가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늑막에 염증이 생기면 흉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로인해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 늑막염 증세가 발생합니다.

 

반응형

 

늑막염은 왜 발생하나요. 폐렴 등의 세균 감염, 폐결핵 등의 결핵균, 폐암이나 다른 부위로 생긴 암의 전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질환 뿐만 아니라 간경변이나 심부전 등 능막을 자극하는 것이 늑막염 원인이 됩니다. 늑막염은 그 자체로 발병하기보다 암, 결핵, 폐렴 후에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증세가 있나요.
늑막염 증세로 가슴통증이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오른쪽 가슴으로 이어지는 통증이 있다면 늑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이 느껴져도 진통제를 먹거나 참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침, 가래 증상 후에 찾아 온 통증이라면 진찰받고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호흡곤란 또한 늑막염 증세입니다. 흉수가 증가하여 폐가 압박되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청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흉수를 제거하여 증세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발열이나 오한, 전신 권태감 등도 나타납니다. 증세가 있다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늑막염 치료 방법
늑막염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결핵성 늑막염이라면 항결핵제를 투여하며 폐렴이나 다른 감염으로 인한 늑막염이라면 그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원인과 상관없이 흉수가 차면 폐를 압박하기 때문에 이를 빼는 처치를 합니다.
 
늑막염 예방법으로 폐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만들기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금연을 하는 것입니다.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 모두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폐렴, 폐결핵을 예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늑막염에 좋은 음식을 적극 섭취하여 늑막염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 낫토 등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많은 브로콜리, 딸기, 키위 등은 활성산소를 줄이고 폐 염증을 완화합니다. 양파, 마늘 등의 매운맛을 내는 음식은 혈류를 촉진하고 호흡기 기능을 좋게 만듭니다.

평소 건강한 음식을 고루 섭취하고 늑막염 증세가 의심되면 서둘러 검사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