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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 정리
    건강 정보 2022. 4.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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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검진을 받거나 복통으로 인해 진찰을 받던 중 담낭에 결석이나 용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담낭 제거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데 막상 수술을 한다고 하면 걱정이 많아집니다.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은 없을까 반드시 해야 할까 라는 걱정, 고민이 생깁니다.

     


    담낭이란 뭔가요. 쓸개라고도 하며 간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간에서 만드는 담즙을 모아 두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해서 지방을 소화시킵니다. 담즙의 저장창고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담낭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는 담낭염이 있습니다. 담낭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담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담석은 담즙이 굳어 돌처럼 딱딱해진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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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석으로 인해 담낭염이 발생하면 통증이 나타나고 이는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담낭염은 재발이 잦고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어서 담낭 제거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혹시 담낭염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의심 증상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급성담낭염의 증상 진단하기

    •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집니다.(식후에 심함)
    • 오른쪽 등, 어깨 부근에 통증이 있습니다.
    • 오른쪽 복부를 누르면 심하게 아픕니다.
    • 발열, 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메스꺼움, 구토가 발생합니다.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이 걱정되어서 수술을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담낭염은 재발하기 쉬운 데다 방치하면 담낭벽에 천공이 생기거나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도 담석이 많거나 크기가 크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 안에 생긴 돌만 제거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담낭을 그대로 두면 또 다시 담석(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담낭 제거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도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이 있는데 결석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으며 정신없이 입원을 하고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기름지고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담석이 생기기 쉬우니 주의하시고 건강검진을 꼭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 있을까
    담낭을 제거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아닐까 수술 후유증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담낭은 담즙 저장창고이지 담즙을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때문에 제거 수술을 해도 간에서 담즙이 원래대로 잘 분비되고 소화도 잘 됩니다.
     
    수술 후 당분간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를 하게 되는데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이라고 하기에는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기름인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에 설사를 하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집니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있다면 담당의와 상의합니다.

     


    쉽게 피로한데 담낭 수술 후유증이 아닐까요. 수술 후에는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를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통 6개월 ~ 1년 정도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게 되며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한 지인은 담낭을 제거해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했습니다.

    물론 수술 후 당분간은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 술, 카페인, 탄산음료 등도 자제해야 합니다.
     
    복통은 흔한 증상이지만 평소와 전혀 다른 복통일 경우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담낭염으로 진단되면 담당의와 상의 후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으며 수술해야 한다면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에 대한 걱정으로 필요한 치료를 미루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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