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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 정상수치 확인건강 정보 2022. 5. 17. 16:41반응형
남들보다 심장 박동이 빠르거나 느린 것 같아서 불안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장 박동은 운동을 하거나 흥분할 경우 빨라질 수 있으며 휴식을 하면 대부분 정상수치로 돌아옵니다. 다만 특별한 자극이 없는데도 심장 박동 정상수치보다 느리거나 빠르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심장 박동이 정상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면 됩니다. 보통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때 함께 받는데 불안한 증상이 있다면 따로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심전도 검사를 위해서는 전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하며 흡연, 카페인 등도 삼가야 합니다.
반응형건강한 사람의 심장 박동 정상수치는 1분에 60~100회 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환경이 변하거나 불안, 긴장을 하면 정상수치보다 높아질 수 있으나 곧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심장 박동 정상수치 보다 느리다 1분에 60회 이하라면 서맥으로 진단됩니다. 서맥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노화로 인한 동맥경화, 약의 부작용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심장 박동이 느린 것으로 인해 뇌에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어지럼증, 현기증,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의하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심장 박동 정상수치보다 빠르다 1분에 100회 이상이라면 빈맥입니다. 빈맥을 운동을 하거나 알코올,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불안함을 느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병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박동이 정상수치보다 느리거나 빨라도 증상이 없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으면 치료가 필요하며 40세 이상인 경우에는 심장병이 숨어 있을 수 있어서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24시간 쉬지않고 일을 하고 있는 심장을 위해 몇 가지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장 박동 정상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운동을 합니다.
매일 30분 ~ 1시간 정도의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심장과 순환기관이 건강해집니다. 뇌에도 산소 공급이 잘 되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식단을 관리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즐겨 먹습니다.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류를 좋게 하는 오메가3와 비타민E가 풍부한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등도 섭취합니다. 심장 근육에 도움 되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 멸치 등도 고루 드시면 좋습니다.
체중을 줄입니다.
비만할 경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의 위험이 커지며 이로 인해 심장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운동, 식단 관리를 통해 적정체중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병을 치료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으면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잘 조절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약을 복용하여 정상수치로 관리해야 합니다.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고 심장 박동수를 정상수치로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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