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정리

간수치를 낮추고 싶은 분들이라면 간수치 올라가는 이유를 알고 이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로는 단순 스트레스부터 비만, 알코올 섭취, 질병 등 다양하며 질병이 간수치가 올라가는데 영향을 주고 있을 경우 서둘러 치료받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간수치를 올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는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는 간수치까지 높입니다. AST와 ALT 수치가 높게 나왔을 경우 스트레스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졌기 때문입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간이 제 기능을 하는데 중요한 부교감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간에 부담이 쌓입니다. 그 결과 간세포가 파괴되어 AST와 ALT 간수치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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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간을 알코올을 분해해주는 장기입니다. 때문에 과음을 할 경우 간에 부담이 쌓이고 간수치도 오르게 됩니다. 장기간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변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과식을 한다.
평소 음식을 과하게 먹는 것도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됩니다. 특히 지방,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이 가해지기 쉬우며 남은 지방이 간에 축적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을 한다.
식사 시간이나 수면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을 경우 간기능이 저하되고 수치가 올라가게 도비니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불면증이 발생하기 쉽고 수면도 부족한데 잠이 부족하면 간이 쉬는 시간도 짧아지기 대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기 쉬워집니다.

보충제와 약을 과다 복용한다.
건강을 위해 영양제, 보충제, 약을 복용하는 것은 좋지만 무분별한 복용은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됩니다. 섭취한 약이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쌓여 간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질병 주의
간수치가 갑자기 올라가는 이유 어쩌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간염, 지방간, 간경변 등으로 인해 간수치가 오르게 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는 A형, B형, C형, E형이 있습니다. 주로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지만 만성이 되면 간경변과 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장기간 음주를 하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과음을 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도 방치하면 염증이 생기고 간경변으로 진행되므로 알코올이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된다면 금주하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성 간질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 소량만 마시는 사람도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습니다.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등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으며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염, 간경변, 간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 검진 결과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정밀 검사로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질병을 찾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면서 간 기능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식생활 습관을 개선합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에는 운동, 식사 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가 있습니다.

•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 한다.
•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자제한다.
• 과음하지 않는다.
•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한다.
• 충분히 수면을 한다.
•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다.

 

간수치가 높아도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서 그대로 두면 심각한 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간수치가 높다면 생활습관을 재검토하고 수치를 개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