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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등이 붓는 이유 해소법
    건강 정보 2022. 8. 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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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등이 붓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유를 모르면 당황하게 됩니다. 다친 것도 아닌데 한쪽 또는 양쪽 발등이 붓는 이유가 뭘까요. 어쩌면 질병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서둘러 치료받아야하는 심각한 질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등이 부었을때는 참거나 스스로 대처하기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은 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쉬우며 이 때문에 붓기 쉽습니다. 운동 부족,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서, 앉아서 일하기 등이 혈액순환 문제를 유발하고 발등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너무 짜게 먹는 것도 발등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세포의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부종이 발생합니다. 발등이 붓는 증상이 잘못된 식생활 습관 탓이라면 이를 개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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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부족으로 인해 종아리의 근력어 저하되어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 기능이 나빠져도 발등과 발이 붓게 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야 합니다.

    부상을 입은 것이 발등이 붓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또는 외상으로 인해 발등에 큰 충격을 입으면 통증, 부종, 멍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뼈나 인대, 힘줄 등이 손상된 것일 수도 있어서 발등이 붓고 아플 때는 서둘러 검사 받아야 합니다.

    다쳐서 발등이 부었을때 찜질을 할 경우 처음에는 냉찜질을 합니다. 갑자기 충격을 받으면 붓고 열이 나기 때문에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2~3일 정도 냉찜질 후에 온찜질을 합니다.

     

     

    짜게 먹은 것도 아니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다친 것도 아닌데 발등이 붓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한쪽 발등이 붓는 이유 통풍
    혈액 중에 요산이 증가하여 발등에 요산 경정이 쌓이면 부종, 발열, 통증 등의 통풍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 수분섭취 부족, 알코올 과음, 비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통풍의 원인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재검토하고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여 요산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봉와직염으로 인한 증상
    한쪽 발등이 붓는 원인 질환으로 봉와직염도 있습니다. 연조직염이라고도 하는데 피부 아래 조직에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부층 아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심한 통증, 열감, 부종 등이 나타나며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평소 야외 활동 중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가 생기면 바로 세척, 소독하여 세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발등이 붓는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부전, 심부전, 간경변 등의 질환의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부전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신부전이 발병하면 체내 수분과 염분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서 발등에 수분이 쌓이고 부을 수 있습니다. 부종은 얼굴, 다리, 발에 많이 발생하며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좀처럼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부종이 발등, 발에 쉽게 발생하는 이유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앉거나 서서 있는 자세는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발에 수분이 쌓이기 쉽습니다.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하려면 수분, 염분, 단백질 섭취를 주의하고 가벼운 다리 운동을 합니다.

     


    심부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전신에 필요한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상태가 심부전입니다.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신장에 흐르는 혈액이 부족해지면 소변이 줄고 수분이 체내 쌓여서 발등이 부을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도 발생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심장 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간경변
    간 세포가 파괴되고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간경변이 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며 혈액 성분이 혈관 밖으로 스며 나와서 손발이 붓게 됩니다. 발등이 붓는 것만으로 간 질환을 진단할 수 없으며 간경변일 경우 식욕부진, 피로, 오른쪽 상복부 불쾌감 등도 나타납니다.

    발등이 갑자기 붓는 이유로 약물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량의 약을 복용 중인 사람들이 있는데 함께 복용했을 때 부종을 일으키는 약도 있어서 약 복용 후 붓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발등 붓기 해소법은
    일상생활이 원인이되는 붓기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서, 앉아서 있는 것을 주의하고 틈틈이 스트레칭하거나 발을 높이 올리는 것으로 부종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족욕을 하거나 다리베개 위에 발을 올려서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등 붓기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심해지고 있다면 질병이 숨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단순 부종이라고 생각한 것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서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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