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감자 보관법 싹 안나게 오래 보관하기
    생활 정보 2022. 9. 19. 16:01
    반응형

    감자는 일 년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비교적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자 보관법에 따라 싹이 나거나 보존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감자의 맛과 신선도를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보관법은 없을까요. 찾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트, 시장에서는 감자를 상온 상태로 팔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정에서 감자 보관법으로 상온 보관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계절에 따라 감자 보관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보관법은 상온
    감자는 통풍이 잘 되고 빛이 닿지 않는 장소에 상온 보관을 해야 합니다. 햇빛과 조명이 있는 곳에 보관하면 유독 물질인 솔라닌을 포함한 싹이 나오거나 껍질이 녹색으로 변색하기 때문입니다. 싹이 안 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반응형

     

    올바른 실온 보관법 순서대로 따라하기
    박스째 대량 구입했을 경우 그늘에 펼쳐서 습기를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습기를 날리고 상처가 있는 감자는 따로 모아 먼저 요리해 먹습니다.

    감자를 보관할 상자에 통풍이 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습니다. 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아 둡니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감자를 하나씩 신문지로 감싸기도 하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감자와 신문지를 켜켜이 담도록 합니다.

    신문지를 깔고 감자를 올리고 다시 신문지를 까는 방법은 습기를 방지해주며 햇빛을 차단하여 싹이 나는 것도 막아줍니다. 맨 위는 신문지를 올려야 합니다.

     


    사과 감자 보관법 효과
    감자를 오래 두고 먹고 싶을 때는 사과를 활용합니다.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빨리 익어서 보관기간이 단축되지만 감자의 경우 오히려 오래 보관하는데 도움됩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 싹이 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상자에 사과 1개를 함께 넣어두기만 하면 됩니다.

    여름철 감자 보관법은 냉장
    습도와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보관법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알맞은 감자 보관 온도는 7~20도이며 25도 이상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다고 검은 봉지에 그대로 넣어 보관하면 감자의 겉면이 쭈글쭈글해지고 수분이 빠져나가서 맛이 없습니다. 싹도 나기 쉽습니다. 다만 너무 온도가 낮으면 저온 장애로 빨리 상할 수 있어서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여름 감자 냉장고 보관법
    감자를 랩으로 하나씩 감싸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을 합니다. 수분이 빠져나가서 쪼글쪼글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빛이 들어와서 싹이 생기거나 색이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가 있다면 신문지로 하나씩 감싸서 보관하셔도 되는데 투명한 랩을 사용하는 것이 감자 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됩니다. 이 방법으로 한 두 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 감자 보관법도 간단
    다음에 편하게 먹기 위해서 감자를 삶아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냉동할 경우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가열 후에 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한 감자는 자연해동하여 수프, 샐러드, 감자전, 튀김, 카레, 조림 등으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감자를 으깨거나 사용할 목적에 맞게 잘라서 통에 담아 냉동보관을 하면 한 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이 어렵지 않은 감자이지만 방심하면 싹이 나거나 쭈글쭈글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소개해드린 방법을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