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이유

머리카락이 이렇게나 많이 빠지다니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 없으신가요. 겨울만 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걱정하는 분들도 있고 남들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 신경 쓰인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가 다양합니다.

 

최근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걱정된다면 몇개 정도 빠지는지 확인해보세요. 하루 50~ 100개 정도라면 적정 범위입니다. 며칠 머리를 감지 않았을 경우 빠지지 않았던 것까지 더해져 100개보다 더 빠질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져요.
정상적인 헤어 사이클에 의한 탈모입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쳐 빠지게 되며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샴푸시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거나 가늘어지고 끓어지면서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1년 중 가장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시기가 가을입니다. 하루에 200개 이상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름 자외선과 땀 등의 영향으로 탈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1개월 정도가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한 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200개 정도 많이 빠지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걱정된다면 이유를 알아두고 해당되는 것을 예방, 개선해야 합니다.

생활습관의 혼란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영양 불량 등으로 인해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두피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서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걱정되는 분들은 우선 생활습관을 재검토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피지선과 땀샘이 활발하게 작용하여 두피 환경이 악화되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할 수 있으며, 원형 탈모증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됩니다.

헤어스타일과 염색
평소 파마, 염색을 자주 할 경우 두피 건강이 나빠지고 머리카락이 가늘게 자라거나 약해집니다. 짧은 기간에 반복할수록 머리카락, 두피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머리를 꽉 묶어서 발생하는 견인성 탈모도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
피부 손상은 물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가 됩니다. 자외선을 장시간 받으면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염증을 일으킨 두피는 건조하고 딱딱해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그 결과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지 않고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됩니다.

잘못된 샴푸 방법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면서 머리를 감거나 샴푸 거품을 대충 헹구면 두피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 사용은 두피에 필요한 피지까지 씻어내 건조하게 만듭니다. 이런 것들이 두피 환경을 악화시키면 머리카락이 가늘게 자라고 쉽게 빠지게 됩니다.

음주, 흡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로 음주와 흡연을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카락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두피에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탈모가 걱정이라면 줄이거나 끊도록 해야 합니다.

AGA(남성형 탈모증)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라는 분 중에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 헤어 사이클을 방해하여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이는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샴푸, 스트레스, 두피 건조 등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100개 정도입니다. 하루 200개가 넘을 경우 빠진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하고 짧다면 질환 때문일 수 있고 더 심해질 수 있어서 혼자서 해결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