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남은거 보관방법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겨울은 행복한 계절입니다. 양미리, 도루묵, 꼬막, 굴, 과메기 등 먹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과메기는 진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별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을 알면 그 맛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철 대표 별미 과메기는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바닷바람에 얼렸다가 햇살에 녹이는 것을 반복하는 과메기는 영양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매우 많으며 단백질 함량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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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과메기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에 좋은 효능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풍부하게 든 오메가3 지방산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류를 좋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 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 3은 두뇌 발달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입니다.

 

뼈 건강에 좋은 효과
과메기에는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칼슘이 체내 잘 흡수될 수 있게 돕는 비타민D도 풍부합니다.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까지 풍부합니다. 따라서 과메기 맛있게 먹는 것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이나 숙취 해소에도 좋은 과메기지만 과식은 삼가야 합니다. 퓨린 함량이 높아서 통풍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름이 많기 때문에 과식하면 비만이 될 수 있어서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겨울 별미이자 보약이 되어주는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을 알아두세요.

쌈채소, 해조류와 함께 쌈으로 먹는법
식감이 쫀득한 과메기만 초장에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쌈채소, 해조류와 함께 먹었을 때 더 맛있습니다. 과메기에 부족한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도 챙길 수 있는 먹는법입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으로 필요한 채소, 해조류로는 알배추, 봄동, 상추, 깻잎, 미역, 디사마, 꼬시래기, 말린김, 쪽파, 마늘, 고추가 있습니다. 채소와 해조류를 함께 먹을 경우 특유의 비린 향, 기름진 맛이 줄어듭니다.

 

입문자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 구워먹기
과메기를 처음 먹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과메기 구이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과메기 자체 기름으로 구워도 되며 버터로 구워서 더 고소하게 드실 수도 있습니다. 구이는 식감이 바삭하고 맛도 고소해서 술안주로 좋습니다.

과메기 구이도 비리다면 조림으로 먹는법도 있습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조림
평소 생선조림을 만드는 것처럼 냄비에 무깔고 과메기, 양념장, 물 넣고 끓이다가 소주 넣고, 파, 청양고추 넣어 조리면 됩니다.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방법입니다.

 

과메기 보관방법 보관기간은
가급적 구입 후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3일 안에 먹을 경우 냉장 보관을 하고 그 보다 오래 두고 먹어야 한다면 냉동보관을 합니다. 냉동 보관방법으로 2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향이나 맛이 저하되고 해동 후 비린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과메기 냉동 보관방법
랩으로 싸서 비닐팩에 담은 후 신문지로 한번 더 싸서 보관하면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고 냉동실에 냄새가 베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진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메기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제철을 놓치지 마시고 많이 맛있게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