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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문제
    건강 정보 2023. 1.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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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기능의 상태를 나타내는 크레아티닌 수치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검사 결과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여 신장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크레아티닌이란 근육을 움직이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한 후에 나오는 노폐물 즉,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입니다. 몸에 불필요한 것이며 신장에서 여과된 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크레아티닌이 걸러지지 못하고 몸에 쌓여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크레아티닌의 혈액 중 농도를 측정하여 신장이 현재 얼마나 제기능을 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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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신장의 기능이 나빠질 수 있으며 크레아티닌 정상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0.61~1.04 mg/dL
    ▶여성 0.47~0.79 mg/dL

    젊은 남성은 근육이 많아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편이며 여성이나 고령자는 근육이 적어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은 편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어떤 것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 등
    ▶면역이나 유전 관련 질병
    ▶근육량 등이 원인으로 신장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수치가 높으면 신장에 어떤 이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급성 신장병, 만성 신장병, 심부전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 발생하면 신장에 혈액이 흐르기 어려워지고 노폐물을 배출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약간 높은 경우라면 전혀 증상이 없습니다. 수치가 2.0~3.0mg/dl 이상이 될 경우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붓기, 권태감, 빈혈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으며, 한 번 나빠진 신장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수치가 높거나 낮으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몸이 쉽게 붓는다.
    원래 몸의 말단 부분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곳으로 붓기 쉬운데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져서 더 많이 붓게 됩니다. 얼굴, 손, 다리가 붓고 부은 부위를 누르면 움푹 들어간 채로 원래대로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소변이 이상하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에 혈액, 당, 단백질 등이 섞여 나오면서 소변에 변화가 생깁니다. 혈액이 섞인 소변은 붉은색이며, 당이 섞인 소변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나고, 단백질이 섞인 소변은 거품이 오래 남아 있습니다.

    배뇨량이 변한다.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렵지만 소변 양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소변양이 변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이 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수분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수분 조절이 잘 안 되면 몸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 염분이 원인이 되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높으면 대처법
    수치가 높다고 나왔다면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합니다. 한번 나빠진 신장 기능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더 이상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에 중요한 것은 식사, 운동, 약물입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정기적으로 크레아티닌 검사를 하고 수치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치가 높으면 용기를 내어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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