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정상범위 보다 빠른이유

건강 지표가 되는 맥박 정상범위를 알고 계시나요. 우리는 맥박을 통해 심장이 제대로 뛰는지 알 수 있으며 정상범위 보다 빠르거나 느리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맥박은 집에서도 혼자 잴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맥박을 측정하는 습관을 만들어서 심장 건강을 체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맥박 이란 일정한 시간 동안 심장이 뛰는 횟수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1분 동안의 박동을 계산합니다. 맥박 측정부위는 아래턱 좌우에서 조금 내려간 위치의 경동맥과 손목에서 측정할 수 있는 손목동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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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 재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검지와 중지를 아래턱 좌우에서 조금 내려간 부위에 있는 경동맥을 측정합니다. 톡톡톡 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목에 위치한 손목 동맥으로 측정해도 되며 1분 동안 몇 회 박동하는지 세면 됩니다.

성인 맥박 정상범위 얼마
1분에 60~100회 뛰면 정상범위 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이보다 높게 나옵니다. 어린이는 70~110회 정도 나옵니다.

노인 맥박 정상범위는
노인의 경우 건강한 성인보다는 맥박수가 적습니다. 활동량이나 대사가 줄어서 심장이 너무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젊었을 때보다 맥박수가 줄어듭니다.

 

맥박수와 리듬에 이상이 있으면 심장, 혈액 순환과 관련된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 보다 낮은 이유 부정맥(서맥)
1분에 60회 미만으로 느리다면 서맥성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이 느려지는 것으로 이는 어지러움과 피로감, 호흡곤란, 실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 보다 높은 이유 부정맥(빈맥)
맥박 빠른이유로 빈맥성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분에 100회 이상으로 심박수가 빨라지면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답답함, 메스꺼움, 구역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부정맥 빈맥은 왜 발생하나요.
심장질환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아닌 피로의 축적, 스트레스, 음주, 흡연, 수면 부족 등도 맥박 빠른 이유가 됩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흥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맥박 정상범위보다 빨라지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1분간 맥박이 120회 이하면 질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과도하게 걱정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부정맥 예방법을 알아두세요

맥박 정상보다 빠르거나 느린 부정맥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방해하여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는 휴식, 운동, 쇼핑, 여행, 음악감상 등으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수면 부족은 자율신경의 혼란을 일으킵니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7~8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합니다.

금연 금주를 한다.
흡연은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부정맥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느린 경우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또한 적당히 하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심장박동과 혈압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맥박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염분, 지방, 탄수화물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염분을 과다섭취하면 고혈압의 원인이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지방,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는 비만을 초래하고 당뇨병, 고지혈증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심장에 부담이 걸려 부정맥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운동을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운동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긴장을 풀어주고 자율신경을 정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맥박이 일시적으로 빠르거나 느린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맥박이 빠르고 이로 인해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반복된다면 진찰을 받고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