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이 생기는 이유 알고 제거

쥐젖이 생기면 미용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 제거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쥐젖 제거 방법으로 연고나 머리카락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거를 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예방하려면 쥐젖이 생기는 이유를 알고 막아야 합니다.

 

 

쥐젖이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크기는 1mm부터 1cm까지 다양하며, 암 같은 악성 종양이 아니라 양성 종양이라서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미용적으로 보기 안 좋고 종종 주변 조직을 압박해서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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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도 쥐젖이 생겨서 제거한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크기가 작아서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점점 커지면서 옷에 쓸리고 불편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눈에 보이는 부위에 생긴 것이라서 주변에서 뭔지 물어보고 이 때문에 더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받아서 제거를 했다고 합니다.

쥐젖이 생기는 부위
쥐젓이 생기는 위치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다양합니다. 겨드랑이 쥐젖의 경우 쓸림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쓸림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염증도 생길 수 있어서 겨드랑이 쥐젖 제거를 위해 병원을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

여러 가지 이유로 쥐젖이 생기게 됩니다.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 여성은 생리, 임신, 수유, 갱년기 등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여 쥐젖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이 세포 증식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 가족 중에 쥐젖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신도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 마찰 : 쥐젖이 생기는 이유로 마찰을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인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경우 계속해서 마찰이 가해져서 쥐젖이 생기기 쉬운 부위입니다.

나이 : 젊었을 때는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 여러가지 피부 문제가 생겼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피부 세포가 손상되기 쉽고 재생도 느려서 쥐젖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면서 속상해하는 분들도 있는데 세월이 좋아져서 빠르고 깨끗하게 쥐젖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비만 : 직접적인 쥐젖이 생기는 이유는 아니지만 비만으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고 접히면서 마찰되는 부위가 증가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 여러모로 속을 썩이는 질병인 당뇨병은 쥐젖의 발생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피부 세포가 손상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쥐젖이 자주 생기는 분들이라면 위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쥐젖 증상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무증상이지만 어떤 사람은 가려움이나 통증을 느낍니다.

1. 피부에 작은 구진이 생깁니다. (피부가 솟아 오름)
2. 구진은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합니다.
3. 보통은 가려움 통증이 없습니다.
4. 쥐젖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5. 주변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동반 될 수도 있습니다.
6. 쥐젖 전염 되지 않으며, 주변에 번지지 않습니다.

양성 종양이라서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보기 싫거나 옷을 입을 때 또는 목걸이 등에 긁혀서 염증이 생긴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쥐젖이 생기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알아두고 제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쥐젖 제거 방법

쥐젖 제거 연고 사용하기 : 의사나 약사의 처방을 받아 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하기 :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주로 레이저를 이용합니다. 정상피부는 그대로 두고 쥐젖만 태워 없앨 수 있습니다.

 

보기 싫다고 손으로 뜯거나 머리카락 등으로 제거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쥐젖 머리카락으로 묶어서 없앴다는 분들도 있는데 사람마다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은 잘 묶이지도 않고 통증 및 감염 위험도 있어서 안전하게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제거하면 흉터를 남길 수도 있은 만큼 눈에 띄는 부위에 생긴 것은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피부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