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탔을때 하얗게 되돌리기

햇볕에 탄 피부 하얗게 되돌리기 가능할까라고 고민하고 있지 않나요. 봄과 여름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햇볕에 피부가 타기 쉽습니다. 탄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심하게 피부 탔을때 그대로 두면 껍질이 벗겨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피부 탔을때 대처법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타서 빨갛게 되고 통증도 동반됩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햇볕을 피하고 피부를 식히면 자연히 회복됩니다.

다만, 피부가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피부톤이 칙칙해 보일 수 있으며 심하면 통증, 발진, 수포가 생길 수 있어서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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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자체의 회복력으로 자연스럽게 나을 수 있지만 이를 좀 더 빨리 회복시키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피부 탔을때 하얗게 되돌리기

1. 잘 씻는다
깨끗하게 샤워하면 로션이나 화이트닝 제품의 침투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의 턴오버를 정돈하기 위해서라도 여분의 피지나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턴오버란 피부 세포의 재생 과정을 말하며, 턴오버가 잘 되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히 보습한다
씻은 후에는 보습을 잘해야 합니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후에는 피부가 매우 민감한 상태라서 피부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1~2주 마다 각질을 제거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턴오버가 정돈되어 탄 피부를 더 빨리 하얗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단, 햇볕에 예민해진 피부가 진정된 후에 각질 제거를 해야 합니다.

4. 미백에 좋은 음식 섭취
피부 겉을 케어하는 것과 동시에 미백에 좋은 음식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탔을때 하얗게 만들어주는 음식은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 비타민 C가 많이 든 브로콜리, 키위, 딸기, 피망
• 비타민 A가 많이 든 당근, 호박, 토마토
• 비타민 E가 많이 든 콩, 견과류, 아보카도, 콩

 

주의 사항으로 미백 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챙길 때는 흡연하지 않아야 합니다. 흡연은 혈류를 방해하고 비타민C를 소모시킵니다.

 

5. 충분한 수면 하기
피부 탔을때 하얗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수면도 중요합니다. 잠을 잘 자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부 턴오버가 정상이 되고 빨리 하얗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6. 적당한 운동 하기
운동을 하는 것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 턴오버가 잘 되게 됩니다. 단, 햇볕이 강할 때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부를 더 타게 하므로 새벽이나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7. 전문가의 도움받기
심하게 피부가 타서 통증, 물집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도록 해야 합니다. 손으로 껍질을 벗기거나 물집을 터트리다가 균에 감염될 수도 있고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 약국 등에서 권한 연고를 사용하여 처치해야 합니다.

 

8. 천연팩 사용하기
탄 피부 하얗게 되돌리기 위해 직접 팩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 탔을때 알로에가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알로에는 피부 진정 및 보습,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탄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을 촉진하는데 도움됩니다.

 

• 알로에팩 : 알로에 제품을 차게 식혀 사용하거나 직접 잘라서 피부에 붙입니다.
• 감자팩 :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서 사용합니다.
• 오이팩 : 믹서에 갈아서 밀가루, 꿀과 섞어 사용합니다.
• 토마토팩 :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 레몬팩 : 산성이 강해서 단독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밀가루, 우유, 꿀 등과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쌀뜨물 : 예로부터 피부 미백을 위해 사용한 천연재료로 쌀뜨물을 피부에 바르고 마사지한 후 15분 후에 깨끗하게 씻어내면 됩니다.

 

팩은 1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깨끗하게 다시 헹군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9.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피부 미인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365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얼룩덜룩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빠진 부위 없이 꼼꼼하게 바르고, 넉넉하게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은 물론 피부 처짐, 주름, 기미까지 심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로 철벽 보호하고, 미백에 도움 되는 팩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