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콩삶기 맛있게 삶는시간

콩국수는 여름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시원하고 고소하고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콩국수 콩삶기가 어렵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콩국수 콩 삶는시간과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콩국수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여름 음식입니다. 콩을 불리고 삶아서 갈은 후 삶은 면과 함께 먹기만 하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먹을 수 있으며,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밀가루면 대신, 두부면이나 도토리묵과 먹어도 좋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콩국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역, 가게마다 다르긴 한데 전문점의 경우 한 그릇에 1만 원이 넘습니다. 서울의 경우 14,000 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비싸진 가격으로 인해 직접 콩국수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콩국수 콩삶기만 알아두면 저렴한 가격에 콩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콩국수의 효능

1. 체력 보충 :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근육량을 늘리고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됩니다. 단백질은 면역력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2. 뼈 건강 : 콩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영양소입니다.

3. 갱년기 여성 건강 :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갱년기 여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피로해소 : 비타민B가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도움을 주어 피로를 풀고 기운을 북돋우는 데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콩국수 콩삶기

1. 콩 고르기 : 콩국수를 만들 때 핵심 재료는 콩입니다. 주로 백태콩을 많이 사용하며 색깔이 흰색이거나 옅은 황색이어야 합니다. 또한 깨끗하고 윤기가 있어야 하며,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백태 대신 서리태콩을 사용해서 콩국수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영양성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도움 됩니다.

2. 콩 불리기 : 콩을 삶기 전에는 불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콩이 수분을 흡수해 부드러워지면 콩국수 콩 삶는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에 담가 불리도록 합니다.

불리는 시간은 약 5시간 정도입니다. 불리지 않고 콩국수 콩삶기도 가능한데 삶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3. 콩 삶기 : 냄비에 불린 콩과 충분한 양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15분 더 끓입니다. 콩이 잘 익었는지 직접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잘 쪼개지면 됩니다.

4. 씻기 : 찬물로 헹궈서 열기를 제거한 후 물에 뜨는 껍질은 버립니다. 믹서기로 잘 갈리기 때문에 그냥 두어도 됩니다.

5. 믹서로 갈기 : 삶은콩과 삶은물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생수를 넣어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원한다면 채반에 한번 걸러드셔도 좋습니다.

 

 

불리지 않고 콩국수 콩삶기 시간

불린 콩은 15분이면 되는데 불리지 않은 콩은 40분 이상은 삶아야 합니다. 더운 여름에 생콩을 삶다 보면 실내온도가 올라 더 덥게 느껴지기 때문에 불려서 삶는 것이 좋습니다.
 
콩국수 맛있게 하는 비법
흔한 음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콩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콩국물을 만들 때 견과류를 함께 갈아 넣습니다. 잣, 깨, 땅콩 등을 함께 갈면 고소한 맛이 증가합니다. 아삭한 오이, 신선한 토마토, 삶은 달걀 등을 올리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콩국수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콩국수,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