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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 보관방법 냉장 보관기간 얼마
    음식 정보 2023. 8.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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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콤달콤 맛있는 체리를 맛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체리 제철은 6월에서 8월까지로 체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단, 비싼 체리를 잘못 보관하면 버리게 될 수 있어서 체리 보관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보관이나 잼 만들기 등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리는 비싸지만 맛있고 효능도 좋습니다. 체리 효능에 대해 알고 나면 더 잘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것입니다.

    노화방지 : 과일은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붉은색이 선명한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줍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예방합니다.

    암 예방 : 체리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이 유방암, 대장암, 간암, 폐암, 췌장암, 피부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염, 통풍 경감 : 체리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관절염, 통풍 같은 염증성 질환 완화에 도움 됩니다. 체리 주스 섭취 후 요산 수치가 낮아지고 통풍 발작 횟수가 줄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운동 후 피로회복 :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는 체리를 먹는 것으로 운동 후 근육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한 후에는 체리주스 한잔을 마시면 좋습니다.

    숙면 효과 : 체리에는 불면증에 효과 있는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라서 체리를 섭취하면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좋은 효능이 많기 때문에 체리 보관방법으로 냉동하거나 잼으로 만들어 꾸준히 챙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체리 보관방법 냉장

    온도, 햇빛, 물기 등에 약한 체리는 실온에 보관하지 않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합니다. 체리 후숙 과일이 아니라서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1~2일 정도 숙성하면 과육이 부드러워지나 신선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체리를 냉장 보관할 경우 씻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기도 하지만 편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 제거 후 냉장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씻어 놓으면 손이 쉽게 가는데 그대로 보관하면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됩니다.

    체리 세척 방법

    잔류 농약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척이 중요합니다. 세척을 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 식초 등을 활용하거나 과일 전용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 체리 꼭지를 살짝 잡아당겨서 제거합니다.
    • 베이킹소다로 한번 세척합니다.
    • 식초 푼 물에 체리를 5분 정도 담가둡니다.
    • 흐르는 물로 다시 씻습니다.
    • 키친 페이퍼로 수분을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수분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체리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육이 연하고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체리 냉장 보관방법
    세척한 체리는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용기에 키친페이퍼를 깔고 체리가 겹치지 않게 담습니다. 키친페이퍼를 한번 더 위에 올린 후 뚜껑을 덮어 보관하면 3일 정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체리 냉동 보관방법

    냉동 보관하기 위해서는 체리씨를 제거해야 합니다. 두껍고 단단한 플라스틱 빨대를 이용하거나 스테인리스 빨대, 체리씨 제거기 등을 활용합니다. 칼로 빙그르르 칼집을 내어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전용 제거기를 사용하면 모양 흐트러짐이 적고 아이에게 씨없는 체리를 줄 수 있습니다.

    • 체리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 체리씨 제거를 합니다.
    • 용기나 비닐팩에 담아 보관합니다.
    • 최대 6개월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체리 보관기간 얼마

    • 상온 : 2~3일
    • 냉장 : 2~3일
    • 냉동 : 최대 6개월

     

    냉장한 생체리는 가능한 한 빨리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항산화 영양소가 보존기간이 길어지면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오래 두고 먹어야 할 경우 차라리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감은 바뀌어도 영양소는 손실되지 않습니다.

     

     

    체리 오래두고 먹는 보관방법

    냉장 체리는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좀 더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잼이나 청으로 활용합니다. 선물로 많이 들어왔을 때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잼, 체리청으로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체리잼 만들기
    체리를 설탕이나 레몬즙과 함께 끓이기만 하는 간단한 요리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체리 500g, 설탕 250g, 레몬즙 1큰술 정도만 필요합니다.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체리를 설탕과 중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원하는 상태까지 졸이면 됩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으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체리청 만들기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설탕과 1:1로 섞어서 숙성시키거나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설탕과 1:1로 숙성시키면 됩니다. 체리청은 냉장보관하면서 탄산수에 타서 마시거나 요거트에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데 영양까지 풍부한 체리, 다양한 방법으로 보관하여 자주 챙 겨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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