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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점 빼고 나서 관리법 세안, 음주 주의건강 정보 2023. 11. 18. 15:55반응형
점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흔한 색소질환으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제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은 일반적으로 레이저로 제거하는데 점 빼고 나서 관리법을 잘 지켜야 흉터를 예방하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세안과 음주 관련해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점 빼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저 또한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에 점을 빼는 것을 선호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상처가 짓무르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자외선으로 인해 색소침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날씨가 좋아도 점 빼고 나서 관리법을 소홀할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시술이라고 해도 피부에 상처를 내는 것이라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점 뺀 당일 관리법 재생테이프
당일에는 점을 빼고 나서 재생테이프를 붙여주며 이는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재생테이프라고도 하는 습윤밴드를 붙여야 진물이 흡수되고 피부가 빨리 회복됩니다.
첫날에 붙인 재생테이프는 2~3일 정도 그대로 두어야 하며, 테이프가 떨어지면 새로 붙입니다. 점 뺀 깊이에 따라서 1~2주 정도는 재생테이프를 붙이고 있어야 합니다.재생테이프 붙이는 이유
1. 상처에 이물질, 물, 세균 등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피부 회복을 도와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점 빼고 나서 세안
점을 뺀 후에는 물 세안이 아니라 젖은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피해서 닦아야 합니다. 가볍게 물세안을 할 수도 있지만 재생테이프가 떨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시술 후 3일 정도는 재생테이프를 붙인 상태로 상처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서 세안합니다.
1주일 정도 지나서 재생테이프를 붙이지 않아도 되는 상태가 되면 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물세안을 할 수 있습니다.점 빼고 나서 술
음주를 해야 하는데 점 빼고 나서 술 언제까지 마시면 안 되는 걸까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10일은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어서 점 뺀 부위의 출혈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술은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2주는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금주를 하여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하고 흉터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점 빼고 나서 선크림
1주일 정도가 되면 재생테이프를 제거하고 생활하게 되는데, 이때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재생에 방해를 받고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힘들게 점을 뺐는데 오히려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고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
습윤밴드를 붙이고 있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해서 선크림을 바르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로도 불안하다면 양산,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피부에 좋은 음식 섭취
피부 재생을 돕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 콩류, 지방이 적은 육류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먹습니다. 간식으로는 비타민E, 아연이 풍부한 견과류를 먹습니다.
반대로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 술, 단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점 빼고 나서 술 : 혈관 확장으로 염증 유발 및 상처 치유를 방해합니다.
- 매운 음식 : 땀이 나게 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름진 음식 : 피부 재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카페인 :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단음식 : 염증 유발 및 피부 재생을 방해합니다. 단음식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점 빼는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관리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점 빼고 나서 관리법을 알아두고 이를 주의해서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로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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