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생존율 증상을 알자

대장암은 한국에서는 흔한 암이라고 합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진단받고 있으며, 제 주변에도 대장암으로 치료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행히 일찍 발견하고 치료받아서 일상생활을 하고 계시지만 대장암 3기, 4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낮고 치료가 힘듭니다. 오늘은 대장암 3기 생존율과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때문에 대장암 3기 환자 대부분은 60세 이상이며, 70세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것은 물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사람들은 질병을 앓기 전까지는 질병의 원인이나 증상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리 알아야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인, 증상을 알아야 대자암 3기보다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

나이 :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가족력 :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생활습관 : 붉은고기, 탄 음식,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매운 음식, 알코올, 흡연 등 건강에 안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염증성 장 질환 : 평소 앓고 있는 염증성 장 질환이 원인이 되어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어서, 관리하고 치료를 잘해야 합니다.

 

 

대장암 증상

몸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통증, 발열, 체중 변화 등 신호를 줍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미미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1기, 2기를 넘어 3기에 발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장암 3기 증상은
1. 흔히 변비와 설사가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종양이 자라서 대변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2. 종양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변에 피가 섞여 보입니다.

3. 종양의 크기가 자라면서 배가 빵빵한 느낌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식욕이 저하되고 음식 섭취를 안 하게 되면서 체중이 감소합니다.

5. 피로하고 어지러움, 호흡 곤란 같은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3기 증상이 아니더라도 다른 질환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생존율

대장암은 1기부터 4기까지 있으며, 숫자가 커질수록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하지만 대장암 3기 환자라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 3기 생존율
암환자의 5년 후 생존율은 1기 91%, 2기 약 70~80%입니다. 1기, 2기는 생존율이 높은 편이지만 3기가 되면 전이 상태에 따라 5년 생존율이 약 50%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1기: 90% 이상
• 2기: 70~80%
• 3기 : 50~70%
• 4기 : 10%

 

1기, 2기와 비교하면 대장암 3기 생존율이 낮게 보이지만 의학의 발전으로 과거보다 생존율이 높아졌습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생존율이 과거보다 크게 개선된 것은 초기 진단 덕분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대장암을 일찍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점막을 직접 관찰하면, 대장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나이

40세 이상은 5년에 1번, 50세 이상 성인은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질환이나 유전 등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1년에 1번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전하고 있어도 질병을 뒤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대장암 3기 또한 1기, 2기보다 생존율이 크게 낮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또한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1. 과일, 채소, 통곡물을 즐겨 먹는다.
2. 물을 충분히 마신다.
3. 발효식품을 적극 섭취한다.
4.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5. 흡연, 과음하지 않는다.
6. 스트레스 쌓아두지 않는다.
7. 비만을 개선한다.

대장암 증상이나 생존율이 남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지금부터 대장암 예방에 힘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