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차는 이유 알고 해소하기

배에 가스가 차서 빼내고 싶은데 잘 나오지 않고 더 심해져서 복통까지 생겼던 경험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증상이라서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배에 가스가 차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자주 반복될 경우 배에 가스차는 이유가 질병 때문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생각보다 배에 가스차는 이유는 다양하며 사소한 것부터 서둘러 대처해야 하야 하는 것까지 있습니다.

 

 

너무 빨리 먹는 습관으로 인해

 

식사를 할 때 말을 많이 하거나 빨리 먹을 경우 음식과 함께 공기도 많이 삼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내 가스가 생기게 되고 더부룩함,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넘기는 분들은 꼭꼭 씹어서 먹는 식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해서

 

현대인의 배에 가스차는 이유로 운동 부족이 있습니다. 특히 사무직일 경우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장의 운동이 둔화되어 가스가 차고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사람들은 긴장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게 되며 이때 공기도 함께 삼켜 배에 가스가 차게됩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기능을 저하시켜며 이로 인해 나쁜 균이 증가하여 장내 환경이 나빠지는 것이 배에 가스차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않아야 합니다.

화장실을 참는 습관으로 인해

 

외출을 했을 때 화장실을 참는 분들이 있는데 대변이나 가스를 참으면 장에 부담이 쌓여서 기능이 저하되고 배에 가스가 차게됩니다. 나중에는 변비에 걸릴 수도 있어서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는 바로 가야 합니다.

여성의 배에 가스차는 이유

 

여성은 생리 전에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배에 가스가 차는 것으로 이는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야채, 수분 섭취를 적극 하는 것으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질병은 아닐까 걱정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 질환의 영향으로 인해 배에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으니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스트레스로 인해 장의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기고 설사, 변비, 가스 등이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긴장하면 설사를 하게되고 이 때문에 외출이나 여행도 자유롭지 못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야 합니다.

대장암

 

한두번이 아니라 자주 배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지속되면서 변의 상태가 변했다면 암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변이 연필처럼 가늘다거나 혈변이나 점액변이 나올 경우, 잔변감, 복통, 체중감소, 피로 등이 동반되고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위장질환, 염증성 장질환 등이 배에 가스차는 이유가 됩니다. 운동부족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한 배에 가스차는 증상은 해소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2. 적당한 운동하기
3.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섭취하기

단, 스스로 판단은 금물입니다. 일단은 원인 규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진찰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그 후에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