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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I 지수 계산법 남자 여자 정상범위 얼마
    건강 정보 2024. 11.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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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도를 알 수 있는 지수인 BMI 지수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BMI란 Body Mass Index의 줄임말로 비만도를 산출하는 지수로 BMI 지수 계산법은 세계 공통입니다. 하지만 BMI 지수 정상범위는 국가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오늘은 비만 기준이 되는 BMI 지수를 계산하는 방법과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MI란

    체질량지수를 의미하며 개인의 체중과 키를 바탕으로 체지방을 추정하는 방법입니다. BMI 지수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하고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데 현재 한국의 비만 기준이 낮아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비만 기준은 BMI 25인데 이를 27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체형과 생활습관이 변화하였으며, BMI 25에서 가장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BMI 30을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BMI 30을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남자 여자 BMI 지수 계산법 다른가요
    계산법은 남자 여자 모두 동일합니다. BMI 지수 여자 계산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해석할 때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BMI 지수 계산법

    키와 체중만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이 BMI 지수 정상범위에 속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체중(kg)÷{신장(m)의 제곱}

     

    평소 자신의 키를 이야기할 때 1m 70cm나 170cm라고 표현하는데요. BMI 계산을 할 때는 1.7m로 변환하면 됩니다.

     

     

    BMI 지수 계산하기

    1m 70cm이며 체중이 80kg인 사람의 경우 비만일까요. 80÷(1.7의 제곱)으로 계산해 보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1. 키의 제곱을 구합니다: 1.7×1.7=2.89
    2.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눕니다: 80÷2.89
    3. 계산 결과 : 약 27.68 입니다.

    한국의 BMI 비만 기준인 25를 넘었기 때문에 비만에 속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보기 때문에 과체중에 속합니다.

     

     

    BMI 지수 정상범위

    • 저체중: 18.5 미만
    • 정상 체중: 18.5 ~ 22.9
    • 과체중: 23 이상
    • 경도 비만 : 25 이하
    • 중도 비만 : 30 이하
    • 고도 비만 : 40 이하

     

    기준이 엄격한 BMI 지수만으로 자신이 비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근육량이나 지방량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비만이 아닌데도 BMI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같은 BMI 수치라도 남성과 여성, 나이에 따라 체지방률이 달라질 수 있어서 비만인지, 건강상태를 정확하기 알기 위해서는 체지방률, 허리둘레, 근육량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허리둘레 정상수치 얼마

    허리둘레의 경우 남자, 여자 정상기준이 다릅니다.

     

    • 남자: 90cm 이하 (약 35인치 이하)
    • 여자: 85cm 이하 (약 33인치 이하)

     

    만약 정상보다 높게 나왔을 경우 복부 비만이며, 허리둘레와 BMI 지수가 둘 다 높다면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BMI 지수 낮추기

    1.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조절합니다.
    2.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을 균형 있게 먹습니다.
    3.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입니다.
    4.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5. 충분한 수면을 합니다.
    6.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7. 작은 목표부터 설정하여 꾸준히 실천합니다.

    BMI 지수가 높고 비만으로 진단 내려지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관절염 등의 위험이 커집니다. 지방간이나 위장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자존감을 낮추고 우울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오늘부터 자신의 BMI지수를 확인하고 건강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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