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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 체크하기건강 정보 2024. 12. 4. 14:35반응형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됩니다. 다만 초기상이 거의 없어서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경우,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란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해 혈액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1형, 2형으로 구분되는데 1형은 유전적 요인과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며, 2형은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식습관 등으로 발생합니다.
생활 습관과 관련이 깊은 2형 당뇨병의 경우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과 관리를 통해 더 큰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 기준 수치인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으로 나와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혈당 수치를 체크해야 합니다.
자주 배고프다
포도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배고품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뭔가를 많이 먹게 되는데 이상하게 체중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신체가 에너지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서 근육이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피로하다
정상적으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서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하고 지치게 됩니다. 이유 없이 몸이 피로하고 무기력함이 지속된다면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갈증이 심하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포도당을 배출하려고 소변의 양을 늘립니다. 그러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고 우리 몸은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강한 갈증을 느끼게 합니다. 자주 목이 마르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일 수 있어서 혈당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강한 갈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이로 인해 소변 양이 늘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됩니다.
다식, 다음, 다뇨는 당뇨병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검사 받아야 합니다.- 다식多食 :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
- 다음多飲 : 물을 많이 마신다.
- 다뇨多尿 : 소변을 자주 본다.
당뇨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일단 검진을 받고 혈당 수치를 확인합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식습관과 운동으로 예방 관리 가능하다면 아래 당뇨병 예방방법을 실천합니다.당뇨 예방방법
균형 잡힌 식사
올바른 식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GI 지수 낮은 음식인 통곡물, 채소, 콜류 등을 적극 섭취하고,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식이섬유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것이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예방하는데 도움 됩니다.
적당한 운동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되고, 근육은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혈당을 더 효율적으로 조절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당뇨병을 예방,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적정 체중 유지
BMI가 25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진단되며, 비만은 당뇨의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만은 염증도 유발하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금연하기
담배에는 유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인슐린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고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며, 합병증 위험도 증가합니다. 심혈관,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해야 합니다. 늦으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금연이라고 합니다.
정기적인 검사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정기적인 검사로 당뇨병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 조기에 발견하여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당뇨병이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당뇨병은 물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반응형'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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