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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알아두자
    건강 정보 2022. 7.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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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띠가 생겼을 때 가라앉겠지라며 방치하거나 손으로 긁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피부가 짓무를 수 있고 가렵다고 긁으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 심해지기 전에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땀띠를 집에서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땀띠란 땀이 나오는 땀관이 막혀서 땀이 잘 배출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여름에 잘 발생합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며 이를 그대로 두면 땀에 포함된 염분이나 먼지로 인해 땀관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면 땀이 피부에 쌓이고 주변 조직을 자극하여 발진, 물집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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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은 남녀노소 모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이들에게 흔한 증상이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어른, 노인에게도 발생합니다.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 사무직 종사자는 엉덩이에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땀띠 생기는 위치는 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 무릎 뒤입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엉덩이에도 땀띠가 생깁니다. 엉덩이 땀띠는 치료받기도 부끄럽고 잘 낫지 않아서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땀띠 가라앉히기 전에 증상부터 파악합니다.

    초기에는 땀이 많이 나는 장소에 좁쌀만 한 작은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 발진과 함께 가려움도 동반됩니다. 증상은 땀관이 막히는 곳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수정땀띠
    피부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 땀관이 막힌 것입니다. 신생아에게 잘 발생하며 투명하거나 흰색의 작은 물집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려움은 없으며 자연스럽게 물집이 터지고 사라집니다.

    적색땀띠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것이 적색땀띠입니다. 표피 부분 땀관이 막혀서 염증으로 인해 가렵고 따갑고 통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몸통,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에 생깁니다.
     
    깊은땀띠
    진피내 땀관이 막혀서 생긴 것으로 반복적인 고온에 노출되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적색 땀띠를 방치해서 심해졌을 때도 발생하며 증상으로 물집이 잡힙니다.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그대로 두면 심해지고 2차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어서 땀띠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는 여름철 대부분이 겪게 되기 때문에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다.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입는 옷이 중요합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흡수성이 좋은 옷 피부를 숨 쉬게 하는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으로 땀띠를 예방하고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린 후 청결하게 한다.
    땀이 난 상태 그대로 있으면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외출 중에 땀을 흘렸을 때는 재빨리 젖은 수건으로 닦는 것이 좋으며 집에 돌아와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비누를 사용할 경우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서 부드럽게 씻습니다. 거품이 남지 않게 헹구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한다.
    깨끗하게 땀을 씻어낸 후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보습을 해야 합니다. 땀을 흘리면 끈적하지만 실제로는 땀으로 수분이 증발하여 피부가 건조한 상태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고 여러 피부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이마나 등에 닿지 않게 묶거나 고정합니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을 것 같을 때는 손톱을 짧게 자릅니다.

     


    적극적인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통증, 가려움, 발진, 진물 등이 심해지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진찰 후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나 연고를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땀띠는 2~3일 정도 잘 관리하면 나아지며 땀을 흘린 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땀을 닦거나 옷을 갈아 입거나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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