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보관방법 깨끗한 세척법

블루베리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보관방법을 신경 써야 합니다. 블루베리는 수확 후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건조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맛을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블루베리 보관방법은 무엇인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세척법은 없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진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C 등이 들어 있어서 노화와 질병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블루베리를 꾸준히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으며, 블루베리 보관방법 중 하나인 냉동보관을 할 경우 365일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것이 많으며, 제철은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입니다. 이 시기에는 방금 수확한 싱싱한 생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온에 보관할 경우 보관기간이 3일 정도로 짧습니다.

블루베리 상온 보관방법은

수확 후 점점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맛과 신선도를 조금이라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냉장보관을 해야 할까요.

 

 

블루베리 보관방법 냉장하기

• 우선 손상된 열매를 골라냅니다.
• 밀폐된 용기에 키친 페이퍼를 깔고 그 위에 블루베리를 담습니다.
• 다시 키친 페이퍼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합니다.

 

위 방법으로 냉장 보관하면 약 1주일은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가능한 온도 변화가 적은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할 경우에는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하며, 먹기 전에 세척하면 됩니다. 1주일 보다 오래 두고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장기 보관방법을 찾고 있다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 보관방법 냉동하기

• 손상된 열매는 따로 골라서 먼저 먹습니다.
• 블루베리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 키친페이퍼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지퍼팩에 넓게 펼쳐서 담아 냉동합니다.

 

냉동 보관할 때 신경 써야 할 것으로 수분이 남지 않게 해야 합니다. 블루베리에 수분이 남으면 서리가 생겨서 다음에 먹을 때 맛이 저하됩니다. 또한 문을 열고 닫을 때 온도 변화가 있는 앞쪽보다는 온도 변화가 거의 없는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기간
냉장보관이 1주일이라면 블루베리 냉동보관기간은 약 6개월입니다. 최대 1년까지 두고 먹기도 합니다. 냉동보관을 하면 생블루베리 특유의 향, 식감은 느낄 수 없지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안토시아닌은 증가한다고 합니다.

냉동 블루베리도 맛이 좋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양이 많을 때는 냉동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루베리 세척법

껍질째 먹는 과일은 세척법이 무척 중요합니다. 블루베리 또한 껍질째 먹기 때문에 블루베리 세척법을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초, 베이킹소다, 과일 세척제 등을 이용해서 세척합니다.

너무 오래 세척하지 않아야 하며, 주무르면서 씻지 않고 부드럽게 헹궈야 합니다.

1. 물에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1숟가락 넣는다.
2. 2분 정도 담가 둔다.
3. 흐르는 물로 씻는다.
4. 채반에 담아 물기를 제거한다.

냉동 블루베리 먹는법

• 요거트에 넣어서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식이섬유가 부족한 시리얼에 넣어 먹습니다.
• 야채섭취가 부족한 분들은 샐러드에 넣어 먹습니다.
• 빵이나 케이크 만들 때 넣습니다.
•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습니다.
• 잼이나 소스를 만들어서 먹습니다.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블루베리 스무디가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1컵, 우유 1컵, 플레인 요거트 1/2컵, 꿀 1큰술을 믹서에 넣어서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색상도 예쁜 데다 눈 건강, 심장 건강,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블루베리는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상합니다. 소개해드린 보관방법을 참고하여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