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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전 증후군 짜증, 우울, 불안 감정기복 원인
    건강 정보 2023. 8.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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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전 짜증이 나고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생리전 증후군 증상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생리전 증후군 짜증, 우울, 불안 등의 감정기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리전 증후군 며칠이나 지속되는지 해결방법은 없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이란

    월경전 증후군 또는 PMS (Premenstrual syndrome) 이라고도 합니다. 생리 시작 약 1주일 전부터 시작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증상으로 생리가 시작하면 사라집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여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배란 후 황체기에 많이 분비되어 임신에 대비해 식욕을 늘리거나 기초 체온을 올리거나 수분 배출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현상을 유발합니다.

    생리전 증후군 원인이 되는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생리전 짜증, 우울, 불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 외에도 아래 요인이 생리전 증후군 원인이 됩니다.

    • 스트레스 :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유발합니다.
    • 영양부족 : 영양 균형이 좋지 않은 사람,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슘 등이 부족한 사람은 생리전 증후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면부족 : 잠이 부족한 것도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생리전 증후군을 악화시킵니다.

     

     

    생리전 증후군 증상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생리 시작 전에 붓고 변비가 생겨서 체중이 증가하는 분들이 있으며, 두통이 생기거나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 신체적 증상 : 두통, 팔다리 부종, 변비, 설사, 체중 증가, 피로감, 식욕 변화, 수면 장애, 가슴통증, 허리통증, 복통 등
    • 정신적 증상 : 우울, 불안, 짜증, 무기력, 감정기복, 집중력 저하

     

    생리전 짜증이 났다가 불안했다가 우울해지는 등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생리전에는 감정이 불안해지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소한 일도 생리전에는 심각하게 여겨지고 한없이 우울하고 슬퍼집니다. 마냥 우울한 것이 아니라 화도 났다가 짜증도 났다가 기복이 심해집니다. 생리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도 힘들게 할 수 있는 생리전 증후군 며칠이나 지속되는 걸까요.

    생리전 증후군 며칠 동안

    짧으면 3일 정도 지속되며, 긴 사람은 10일 정도 지속됩니다. 다행인 것은 생리가 시작되면서 증상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우울하고 짜증 나고 불안했던 감정이 사라지게 됩니다. 생리전 증후군 증상이 사람마다 달라서 감정기복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당사자는 무척 괴롭고 힘듭니다.

    심한 생리전 감정기복으로 인해 생활의 질이 저하되거나, 사회생활이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생리전 증후군 짜증 해결방법

    1. 규칙적인 운동 :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2. 건강한 식사 :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슘이 포함된 식사를 합니다. 비타민 B6는 신경계 기능을 조절해 불안, 우울 등을 방지해 줍니다. 마그네슘, 칼슘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추고 불안, 우울 등을 완화합니다.

     

    • 비타민B6 : 바나나, 감자, 연어, 고기, 견과류
    • 마그네슘 : 아몬드, 바나나, 시금치, 콩, 견과류, 해조류, 아보카도
    • 칼슘 : 우유, 치즈, 뼈째먹는 생선, 녹색채소, 콩, 견과류, 씨앗

     

    3. 충분한 수면 : 잠은 신체와 정신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히 수면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생리전에는 7~8시간 정도 수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생리전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명상, 마사지, 휴식 등이 있습니다.

    5. 치료 받기 : 생리전에는 좋아하는 사람도 미워지고 사소한 것으로 다투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약을 처방받고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 짜증, 우울 등의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선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보고, 너무 힘들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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