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 범위

아침 공복혈당이 높은 사람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 알아두고 높게 나왔을 경우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와 낮추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은 혈당수치가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혈당수치는 혈액 중에 포도당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당뇨병이 되면 포도당이 혈액 속에 증가합니다. 그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 안의 세포가 손상되고 동맥경화 등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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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100mg/dL 입니다. 이보다 높아지면 주의가 필요하며 126mg/dL 이상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혈당이 정상수치보다 높은이유

건강한 사람은 식사로 당을 섭취해도 남은 당이 간, 근육에 저장되어 일정 수치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나오는 타이밍이 느리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수치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혈당이 높은 것은 새벽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성장 호르몬이 혈당을 높여도 인슐린의 작용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외에 간에 이상이 있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내장지방이 많은 것도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보다 높은 이유가 됩니다.

 

아침 공복혈당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식후에는 혈당수치가 오르기 쉬우며 정상수치 이상의 값이 나옵니다. 때문에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고 실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복 상태에서 채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활 속 아침 공복혈당 관리 방법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굶었다가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는 혈당수치의 변동을 크게 만들어 신체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하루 3번 규칙적으로 식사를 합니다.
 
먹는 순서도 무척 중요합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후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 고기나 생선, 밥을 먹는 순서가 좋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
탄수화물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걷기, 조깅,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분들도 식후 30분 후 가볍게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 충분히 수면하기, 스트레스 쌓아두지 않기, 약물 복용 등으로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어서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공복 혈당수치에도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