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요리법 알아봐요

브로콜리는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데쳐서 먹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는 간단하지만 데치기 시간에 따라서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알맞은 시간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을 얻는 것은 물론 식감도 만족할 수 있게 브로콜리 데치는 시간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몸에 독소나 노폐물이 쌓인 것 같을 때 전보다 면역력이 저하된 것 같을 때 브로콜리를 데쳐서 먹곤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약해지고, 뼈도 약해지는데 브로콜리 효능으로 혈관 건강과 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비타민이 혈관의 노화를 늦춰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K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 효능

1.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혈관의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4. 뼈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5.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브로콜리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자주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브로콜리 요리법으로는 끓는 물에 데치기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순서

1. 브로콜리 씻기 : 촘촘한 꽃봉오리 사이에 이물질, 벌레가 숨어 있을 수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한 후 데쳐야 합니다. 소금을 녹인 물에 브로콜리를 거꾸로 담가서 20분 정도 두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이물질이 나옵니다. 깨끗한 물에 다시 흔들면서 세척하면 됩니다.

나누어서 먹을 계획이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을 만큼만 지퍼팩에 담은 후, 그 안에 소금물을 채웁니다. 2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갈아서 세척합니다.

2.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 지나치게 데치면 식감이 흐물거리고 보관기간도 짧아지게 됩니다. 시간은 1분 정도가 적당하며,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궈서 남은 열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잔열도 브로콜리가 익으면 식감이 저하됩니다.

 

 

브로콜리 전자렌지 데치기

집에 요리 도구가 전자렌지 밖에 없거나, 날씨가 더워서 불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는 전자렌지를 사용하여 브로콜리 데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는 고구마, 감자, 양배추 등을 삶는데 상당히 유용하며, 브로콜리 데치는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치는 것으로 영양소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1. 깨끗하게 세척한 브로콜리를 전자렌지 전용 그릇에 담습니다.
2. 물을 3 숟가락 정도 넣습니다.
3. 랩을 씌우고, 젓가락이나 포크로 구멍을 여러 개 뚫습니다.
4. 3분 돌린 후 찬물로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데친 브로콜리는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최대한 빼서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할 경우 3일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더 오래 두고 먹어야 한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브로콜리 요리법

브로콜리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브로콜리 전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브로콜리 전 : 데친 브로콜리를 잘게 썰어서 밀가루, 부침가루, 계란, 소금을 넣어 반죽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적당량을 올려 모양을 잡아가며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입니다. 브로콜리 형태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넣지 않고 계란만 넣어서 브로콜리 계란말이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 브로콜리 두부무침 :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 요리법 중 하나입니다. 데친 브로콜리와 물기를 제거한 으깬 두부를 참기름, 소금, 참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기면 됩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먹는 것으로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며, 근육형성에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데치는법만 알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고 색감도 예뻐서 요리를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니 자주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